11월22일 Strait Times 뉴스 입니다. 

약 한달전 싱가폴 보사부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이 18세 청년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곧이어 중국 경찰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바꾸어 주었고, 

이 사람들은 18세 청년에게 당신의 인적 사항이 중국 은행 구좌를 개설 하는데 

사용 되었고, 그 구좌는 자금 세탁등 범죄에 이용 되고 있다. 

현재 수사가 비밀리에 진행 중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것을 지시 했습니다. 

18세 청년은 중국경찰의 지시로, 손을 뒤로 묶고, 비디오를 찍어서 

전달했습니다. 경찰 수사에 필요하며, 범인을 잡는데 이용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한 사람이 18세 청년을 방문하여 중국경찰 신분증을 보여 주고, 

핸드폰 SIM 카드와 $100 을 전달 했습니다. 

앞으로 몇일동안 새로운 핸드폰으로 중국경찰과 통화 하라는 지시 였습니다. 

집 밖에서 나오지 말것도 지시 했습니다. 

중국경찰을 사칭하는 범죄조직은 중국에있는 18세 청년의 부모에게

비디오를 보냈고, 몸값으로 $350,000 을 받았습니다. 

싱가폴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하루만에 18세 청년을 찿아서 

안전함을 확인 하였고, 이 청년을 방문하여 SIM 카드를 전달한 

사람을 검거 했습니다. 

싱가폴 영자 신문에서는 인적 사항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유괴 사건이 아니고, 보이스 피싱 사기 사건 이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싱가폴로 유학을 온 중국 학생을 협박하고, 

중국에 있는 부모를 협박해서 몸값을 받아 낸것 같습니다. 

피해자 및 가족을 잘아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범죄 아이디어도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