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뉴스 입니다. 

17세의 남학생이 온라인에서 마약을 판매하다 경찰에 검거 되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나, 경찰 조사를 받던 이 학생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Justin Lee (17세) 는 2월3일 경찰에 검거 되었고, 

6월24일 법원에 기소 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16일 숨졌습니다. 

이 젊은이의 모친인 Ms.Cecilia (51세 대학교수)는 오늘 인스타그램에 

공개편지를 올렸습니다. 

아들의 검거된 과정 & 기억 그리고 아들이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다는점, 

경찰은 조사할때 이러한 점을 참작하여 주의 해야 하다는 점을 지적 했습니다. 

편지의 수신인은 법무부 장관 Mr.K. Shamugam 입니다. 

CNB (Central Narcotic Bureau 마약 수사국, 경찰)의 발표,

Justin Lee 의 경찰 조사 과정에 대하여 전부 다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발표는 이번달 말경 발표될 예정입니다. 

내무부 장관, 법무부 장관의 연락처를 모친인 Ms.Cecilia 에게 전달하였으며, 

그분이 의문시 하는 항목을 조사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자살이라고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싱가폴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2016년 14세의 소년이 뛰어내려 자살을 하여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경찰은 학교를 방문하여 이 학생을 추행죄, 11살 소녀를 엘리베이터에서 추행한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를 마친후, 귀가한 몇시간뒤 이 학생은 자살을 감행하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재조사 발표,  학교에서 경찰서로 데려갈때, 선생님이 동행하지 않은점을 

지적 했습니다.

경찰이 엘이베이터의 CCTV 를 분석한 결과 이 남학생이 여학생의 등쪽을 손으로 건드린 것은

맟으나, 이것을 추행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어린  남학생은 죽음으로 몰렸습니다. 

자녀의 죽음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 할수 없을 것입니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면 안된다는 문구가 생각 납니다. 

참 슬픈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