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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엄마가 아이들을 학대, 재판 진행중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21-09-16 23:56
- 조회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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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뉴스 입니다.
아버지가 없는 시간에 엄마(38세) 두 딸을 학대한 사건입니다.
때리고 머리채 잡고 끌고 다니고, 발로차서 앞이빨을 부러 트리고 등등
이정도면 정신병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 (37세) 는 딸아이의 앞니가 부러진것으로 보고서야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데리고 KK Hospital 로 가서 치료를 마치고, 경찰에 신고 하였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한후 기소한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지 말것을 시켰고, 경찰관 Child Protection Officer 에게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집 거실에는 CCTV 가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만 집에 있는 시간에 혹시 사고라도 있을까봐 설치한 것이었습니다.
CCTV 동영상을 보고서야 아버지는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이런 학대가 진행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법정에서 학대를 시인 하였고, 다음 재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과 감정과 치료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한가지 흥미롭게 본것은, 아버지의 반응 입니다.
경찰에 신고한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찰에까지 신고할 필요가 있나 ? 하는 생각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집안에서 해결하다 보면, 큰 부부싸움이 벌어질 것이고,
잘못하면 돌이킬수 없는 감정 싸움까지 갈 확율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분명 화가 많이 났을텐데, 잘 참고, 아이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고,
경찰에 신고하고, 아동학대를 해결하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신문기사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 부모의 인적사항, 사진, 주소, 동네이름등등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되돌아 가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