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콘도에 붙박이 (Built-in)로 설치되어 있는 Miele(밀레) 냉장고

얼음이 과하게 생깁니다. 2주에 한번정도 녹이거나 떼어내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상은 아닙니다.

요인으로는

1.냉장실 뒷쪽 벽면에 붙여 식자재를 보관하여 통풍이 잘 않되고

2. 냉기순환이 잘되지 않아 냉동실(냉동칸) 온도를 낮추게 되고

이로인해 냉동실은 과하게 얼음이 얼고, 식자재는 본연의 온도설정대로 보관이 어려워집니다.

업자를 부르기전에 일단 내부 식자재를 꺼낸후에 전원을 끄고 얼음을 녹여야합니다.

단, 얼음을 제거할때 Ice Pick (송곳)으로 깨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냉장고 뒤 벽면에 흠집이 생기거나, 금이 가는 등 손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전원을 끄신후에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얼음을 녹여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업자가 대응해도 같은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기)

얼음을 제거하고 다시 냉장고전원을 켜 안정되기까지 (최소 6시간~24시간소요) 기다린후

같은 증상이 재발할 경우 기술자를 부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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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경우 외부 일반 업자(Handyman)은 대응이 어렵고, 밀레의 기술자(Technician)만

수리, 확인이 가능합니다. Service Charge (확인비용)은 시간당 $150로 부품비용 별도입니다.

확인만 진행할 경우에도 67351191 로 전화하시어 모델명, 증상, 희망하는 일정, 집주소 및 연락처,메일주소를

연락하시면, 메일로 대금지불 할 수 있는 링크(Paypal)을 보내주니 지불을 마치면 일정이 확정됩니다.

경우에 따라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 재고가 없을 경우 주문한후 1달-3개월정도 기다리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원산지인 독일에서 부품송부)

**같은 Miele제품으로 환풍기,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이 있어도 같은 업자가 확인할수 없고

각기 전문 담당업자(Miele내)를 따로 부르셔야합니다. 물론 서비스챠지도 별도 부과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