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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침실구석 유리창에 금이 갔는데 금방이라도 깨질까봐 두렵습니다
- 분류 부동산
- 항목 상담
- 작성자 TPS
- 작성일21-04-17 15:07
- 조회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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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중간층정도에 살고 있고 평상시에는 커튼을 쳐두고 있어 전혀 몰랐는데 어느날 보니
유리창에 금이 가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커튼을 쳐놓고 재택근무를 하는지라 전혀 몰랐습니다 ㅠㅠ
햇살/바람이 강해서인지 금은 점점 커져만가고 일단 관리사무소(Management office)에
얘기했더니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는 부쳐줬는데
다시금 금이 더 심하게 가고있어서 조마조마합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
자주는 아니지만 연식이 조금 된 콘도에서 발생하기도 하는 케이스입니다
의도적으로 무엇인가를 던지는등 고의적으로 파손시킨게 아니기때문에 일단 관리사무소
(매니지먼트오피스) 와 집주인측에 연락을 해야합니다. 이럴경우 관리사무실에서 연계된
업체가 깨진 유리와 새유리를 교체하거나 진행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층수도 높고 위험이 따르는 작업이기때문에 발생연락하고 1-2일 사이에
바로 공사/교체가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관련업체가 와서 어떻게 공사를 진행해야하는지, 상태가 어떤지 확인이 필요하기에
연락한 당일 혹은 2영업일안에 관리사무소 측에서 보러오고,
경우에 따라서는 집주인(오너)혹은 중개인,업자가 동반해서 다시 확인하러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토/일 즉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있는경우는 영업일이 아니기때문에 더욱 시간이 걸리고
여러번 와서 확인만(?) 하고 가는경우도 많습니다. 설령 중개인이 있어도 재촉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며
해당업체에서 견적을 내고 비용부담문제등도 해결이 되어야 공사가 착수되기때문인데요,
공사/교체비용은 관리사무실 과 주인사이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지만 (세입자 부담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금이간 정도가 파편이 떨어지는 등 정도가 심해지면 수시로 연락하여 교체를 재촉하셔야합니다.
혹시라도 관리사무실 측에서 답이 없거나 대응이 원만하지않다면 집주인측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시고, 공사가 끝난후에 혹은 공사도중에 이로인한 얼룩이나 흠집등 2차파손이
발생할경우 사진이나 경과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집주인측에 통보해두셔야
나중에 퇴거하실때 문제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으신 분들은 답글이나 상담게시판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