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 홍콩 간 하늘길이 열리기도 전에 비행기 표 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처음 예약을 받기 시작할때 보다 30 - 40% 가격이 올랐고,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홍콩에서 2007년 부터 일하고 있는 싱가폴 사람이, 이전에 예약한 싱가폴 왕복 티켓은 항공사에서 

Flight 를 취소 하였고, 다시 일정을 잡아 스케줄을 변경 하였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추가로 $640 을 지불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싱가폴 - 홍콩 비행기 표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첨부 사진을 보시면,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싱가폴-홍콩간 49편(일주일) 이었습니다. 

11월말부터 일주일에 10편의 Flight 가 예약 되어 있습니다. 

싱가폴 - 홍콩 비행기를 탑승 하시면 자가 격리가 면제 입니다. 

물론 비행기 타기 전에 바이러스 검사를 하셔야 하고, 싱가폴 도착하면 다시 바이러스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전 14일 동안 홍콩 혹은 싱가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SIA 는 현재 바이러스 이전과 비교하여 9.5% 만 운행을 하고 있으며,

금년말에는 15%  수준으로 올라갈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운행을 시작하면, 표 가격 상승이 부담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 입니다. 

년말로 접어드니,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비행기 표 가격은 하늘로 올라갈 것입니다. 

이래저래, 금년은 힘든 한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