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상담 코닷싱 전문가상담입니다. 목록
보험-사건 | 방글라데시 노동자가 올린 감사의 글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20-05-20 19:38
- 조회 1,494
- 댓글 1
관련링크
본문
5월20일
Stomp 에 올라온 이야기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Shawon (29세 방글라데시) 은 2주째 JTC Space@Tuas 의 격리 수용 시설에 자가겨리 중입니다. (SHN).
이곳은 바이러스 감염자가 수용된 시설이 아니고 자가격리 시설로 총 120명이 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하루 3번의 식사를 제공 받았고, 밤에는 스낵까지 제공 받았습니다.
건강검진 과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모두에게 무료로 SIM 이 제공되어 핸드폰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 하엿습니다.
나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로 여러가지 회사의 업무를
하느라 바빳으며, 건설현장에 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여러가지 할일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E-Learning 코스로 들을수 있었으며, 교육 비디오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외 레크레이션, 운동시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모두 있어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싱가폴 보사부, 노동부 및 정부에 감사 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식사는 Shawon 이 자기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입니다.
보기에도 좋은 식사 조건 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이만큼 잘 대접해주는 나라가 주변에는 없습니다.
옛날 스토리를 들려 드립니다.
2015년 이관유 전수상께서 서거 했을때, 싱가폴에서 오래기간 경비원으로 일한 네팔 사람들이 이수상의
빈소를 네팔 수도에 차려놓고 조문을 받았습니다. 네팔에 있는 싱가폴 대사관이 아닙니다.
이들은 이수상 때문에 오랜기간 싱가폴에 일하였고, 지금은 고국에 돌아와 좋은 집에 살고 있다.
이수상님을 기억하고 감사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타밀 지역에서도, 오랜기간 싱가폴에서 일하고 은퇴하여 고향에 돌아와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관유 수상의 장례식을 지냈습니다. 거리행진을 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사람들은, 이수상 때문에 우리는 오랜세월 싱가폴에서 일할수 있었고,
지금은 고향에 돌아와 시멘트로 만든 집에 살고 있다.
우리는 그분께 감사 해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흔히 불평을 늘어놓기 쉽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