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오후 미얀마에서 귀국한 34세 싱가폴 사람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죄로 6주 징역형이 선고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공항에서 2주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으나,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여자 친구와 함께 공항 호커에 들러 간단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Private Hire Car 를 불러 Peninsula Plaza 로 이동하여 미얀마 돈을 싱화로 교환 하였습니다. 

Peninsula Plaza 는 미얀마 사람들이 많이 가는 쇼핑센터로 미얀마 돈 환율이 좋습니다.

이후 우드랜드에 있는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도착 한후, 6시35분경 버스를 타고 근처 호커로 갔고, 이곳에서 바쿠테를 시켜 먹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바쿠테 사진을 쇼설 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 수퍼에 들러 물건을 사고, 밤 10시경 집에 돌아 갔습니다. 

다음날 이민국 직원이 방문하여 자가격리 위반죄를 설명 하였고, 바로 고발하였습니다. 

4월6일 법원에서 기소 되었고, 4월23일 법원에서 6주 징역형이 선고 되었습니다.

바쿠테 사진을 올리지 않았으면 잡히지 않았을것 같은데...

싱가폴의 분위기상, 중형이 선고 된것 같습니다.

모두 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