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국회에서 부수상인 헹스위킷 장관이 발표한 내용 입니다. 

대통령, 수상, 장관, 국회의원이 한달치의 월급을 반환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와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한다는 취지 입니다. 

반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보사부 직원 과 의사, 간호원들에게는 한달치의 월급을 보너스로 지불 하기로 하였습니다. 

싱가폴의 여러 건물주, 대형 쇼핑센터 매니지먼트 회사가 월세를 낯추기로 하였습니다. 

SIA 항공은 CEO 부터 월급을 15% 삭감 하기로 하였고, SMRT 도 월급을 삭감 하기로 하였습니다.

고위직 공무원들로 반달치 월급을 삭감 하기로 했습니다. 

부수상의 제안에 모든 국회의원들이 큰 박수로 환영을 표했습니다. 

선제적인 고통분담 발표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와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자원 봉사자들이 피곤한 표정으로 출근하는 간호사, 의사들에게 SINGAPORE GENERAL HOSPITAL 등

여러 국립병원에서 꽃을 무료로 나누어 주어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이 나누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개인회사에서도 자사의 제품으로 구디 백을 만들어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큰 어려움이 닥쳤을때, 서로서로를 돕는 모습은 소리없는 함성 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