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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버려진 아이? 잃어버린 아이? 말레지아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건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19-12-18 18:27
- 조회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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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 말레지아 Mahcap 의 Petronas 주유소,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 5살 아이가 발견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싱가폴 아이로, 부모와 함께 왔고, 부모가 없어 졌다고 합니다.
부모는 2시간이 지난 후 아이가 자동차에 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경찰서에 신고 했습니다.
3시간 후 밤10시가 되어서, 말레지아 경찰이 주유소에 와서 아이를 태우고, 1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싱가폴 부모에게 데려다 주었습니다.
싱가폴 게시판은 이 기사로 시끄럽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부모가 어디 있나 ?
나는 내 강아지가 타지 않아도 금방 알아 차린다. 등등
과연 잃어버린 것일까요 ?
잃어버린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조호 경찰이 가끔씩 당하는 경우 입니다.
싱가폴 사람이 부모를 데리고 와서, 조호의 양로원에 맡기고 난후,
3개월쯤 지나면 소식이 끊깁니다.
싱가폴 연락처, 전화도 불통 입니다.
그럼 양로원은 조호 경찰에 신고하고, 조호 경찰은 싱가폴 경찰에 신고하고,....
글세요.. 부모를 조호에 내다 버린 것입니다. 지금도 발생하는 일입니다.
10여년전, 홍콩의 아버지가 아이를 데리고 싱가폴에 와서 버리고, 혼자 홍콩으로 돌아 갔습니다.
이 아이는 정신 지체아 였습니다.
싱가폴 경찰은 조사를 하여, CCTV 를 통하여 부모를 확인하고 홍콩경찰에 신고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자식 혹은 부모를 내다 버려도 국경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살지 못할 부모지만 내다 버리면 벌을 받습니다.
자식을 내다 버리면 더 큰 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