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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혼수상태에 빠진 택시 운전사, 그앞을 자신의 차로 막은 청년-칭찬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19-10-06 15:23
- 조회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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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아침 8시30분, PIE 에서 발생한 사건 입니다.
60세의 택시 운전사가 혼수 상태에 빠지자 앞좌석에 앉은 여성 고객이 핸들을 잡고 좌우로 비틀 거리는 운전을 합니다.
이 택시에는 두명의 여성과 2명의 어린 학생이 타고 있습니다.
이 택시를 뒤따라 가던 Mr. Chin(31세)는 이상한 운전이라고 생각했으나, 뒷좌석의 여성이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택시안에 사고가 생긴것을 직감 했습니다. 택시는 비상등을 켜고 있었습니다.
Mr.Chin 은 자신의 차로 택시 앞을 막고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택시는 길가에 멈추었고, 마침 근처에서 다른 사고의 부상자를 돌보던 앰블런스로 택시 운전사는 병원으로 후송 되었습니다.
신문기사는, 당시 아침 출근 시간에 PIE 에 많은 자동차가 그냥 지나치기만 하고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설명 입니다.
앞좌석의 승객이 비상등을 켜고,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한것은 매우 좋은 조치 입니다.
추가로 한다면, 운전사의 다리를 움직여 엑셀레이더에서 발을 빼는 것입니다.
핸드브레이크를 잡거나, 기어를 중립으로 옮겨서 엔진 파우어를 빼는 것도 좋은 조치 입니다.
다른 조치로 혼을 울려서 주위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는 방법 입니다.
싱가폴에는 최근 이런 사고가 3번 있었습니다.
택시 운전사가 혼수상태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 66세 사람이 사망 하고, 두명이 부상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당하시면 당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