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된 어린이가 패션숍(URBAN RIVIVO)에서 부모와 함께 있던중, 대형거울이 아이에게 넘어져, 사고로 사망 하였습니다. 

사고는 8월23일(금요일) 오후 12:33분 창이공항, 주얼창이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아이는 바고 앰불런스로 창이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참 어이없는 사고 입니다. 

거울이, 하필 그 시간에 어린이에게 떨어지는지 ....

최근들어 인테리어가 화려해지고, 공간이 넓게 보이도록하기 위해, 벽면을 거울로  채우는 경우가 많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리로된 벽을 많이 설치 합니다. 

유리의 단점은 단단한 고정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의 보험배상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숍 보험에 PUBLIC LIABILITY 배상에 해당 됩니다. 

PUBLIC LIABILITY는 숍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하여 선의의 제 3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 대한 배상 입니다. 

예를들면 고객이 숍안에서 사고로 다친 경우, 다른예로 본인 숍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이웃가게 혹은 건물전체가 당한 피해 등등 입니다. 

건물 주인은 숍의 임대계약서에 이 보험 구입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MBS 의 경우는 숍에게 $10 MILLION 배상한도의 LIABILITY 보험을 구입할것을 명시 합니다. 

하지만 보험사는 금전적인 손해, 민사상의 배상만을 합니다. 

경찰과 정부기관, 법원에서 처벌하는 형사 처벌은 배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점을 혼동 하지 마시고, 항상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고를 만나면 일반인들이 예상하는 금액의 10배 이상의 금전적 손실이 발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