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탬파니스에서 4세 여아가 HDB 4층에서 추락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일하는 엄마를 만나고자 할머니와 함께 방문했다가 발생한 사고 입니다. 

신체 장기가 손상을 입었고, 여러군데 뼈가 부러져 KK HOSPITAL 병원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아이를 혼자 두고, 근처 시장에 먹을 거리를 사러간 할머니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필리핀 엄마는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Youngcaring.com 의 도움으로 펀드레이징을 하고 있으며 현재 $5,400 을 모았으며, 최소 $20,000 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엄마가 일하는 싱가폴에 오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친척, 친구가 싱가폴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사고 오도록 권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폴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비를 물고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작은 금액으로 해결 할수 있습니다. 

다른 한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싱가폴에서는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이유는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 입니다. 

베란다가 있으면 나가서 밖을 보면서, 부모가 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베란다가 없으므로, 아이들이 창문으로 올라가, 창문에 앉아서 바깥을 보다, 추락  합니다. 

아이를 혼자두고 외출하지 마세요. 

사진속은 웃는 모습이 안스러워 보입니다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