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ARI 운전자 (여성 72세, 사진) 이 진행을 방해 한다고 하자, 

BMW 운전사는 FERRARI 를 운전 할줄도 모르면서 왜 몰고 다니냐고 폭언을 했습니다.  

화가난 여성 운전자가 BMW 운전자 (39세 남) 의 얼굴에 펀치를 날려 2바늘을 꿰멨습니다. 

2014년2월25일 TELOK AYER STREET 에서 발생한 사건 입니다.

FERRARI 운전자는 남편이 다른 여자를 사귀는 것을 알고 불안한 상태 였으며,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가지고 있어 불안한 상태 였다고 법정에서 증언 하였습니다. 

의사도 법정에 나와 우울증을 가진 상태에서는 우발적인 폭행이 나타날수 있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이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5,000 이하의 벌금 입니다. 

72세 여성 운전자의 옷차림은 30대로, 활력이 넘쳐 보입니다. 

운전중 시비가 있다고 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밀치거나, 폭행을 하면 안됩니다. 

상대방이 계속 길을 비켜주지 않고 행패를 부리면 경찰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이런때는 동영상, 자동차의 카메라 동영상등이 좋은 증거물 입니다. 

자동차 가격으로 비교하면 BMW 보다 FERRARI 가 휠씬 더 비싼 자동차 입니다. 

FERRARI 가장 낮은 모델이 $1.5 MILLION 정도이며, BMW 는 가장 비싼 모델이 $500,000 정도 입니다. 

BMW 도 고급 자동차 입니다. 

고급 차를 운전하면, 더 많이 조심 해야죠 

잠시 참고 지나가 버리면 10분이면 잊어버릴 일인데, 차 밖으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면 이런 대형 사건으로 갑니다. 

2014년에 발생한 사건이 이제서야 재판이 시작 되었습니다. 

통상 이런 사건은 12개월 이내 선고가 이루어 지는데...

그동안 여성 운전자의 변호인이 재판을 계속 연기 하면서, 여러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재판에 나옵니다. 

선고까지는 한두달 정도 시간이 소요 됩니다. 

재판장은 우울증이 폭행의 원인이 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재판은 형사사건에 대한 재판 입니다. 

경찰이 FERRARI 운전사를 기소 한 것에 대한 재판입니다. 

이런 사건에 대한 재판은 통상 일심으로 마치게 됩니다. 

이 재판에 대한 선고가 나오면, BMW 피해자는 민사재판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게 됩니다. 

BMW 운전사가 만족할 만한 배상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이 재판도 6개월 이상 지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