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S Business School 에서 학국인 대학생(18세)이 7층 기숙사(Shears Hall in NUS)에서 추락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하였습니다. 

정혜린 학생은 부모가 인도에 계시고, 원하던 대학인 NUS 에 입학하여 기뻐 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7층의 Pantry (작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이 학생은 카드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 다시 방으로 돌아 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Pantry 바로 옆방인 자기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창문으로 기어간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7층에 함께 있는 친구인 태국인 Arnon 은 정혜린이 매우 불안한 표정을 한것을 보았지만, 

왜 그런 위험한 일을 했는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평소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항상 발랄한 학생으로 위험한 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친구인 Philip Abrahim (18세)는 그 학생은 매우 즐겁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잘 대해 주는 학생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위험한 일을 하지 않도록 자녀들에게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