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골의  Waterway Shopping Center 에서 잘못 길을 든 자동차가 계단으로 미끄려 졌습니다. 

그러자 근처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나서서 자동차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9월21일 오후 6시45분에 일어난 사고 입니다. 

이 동영상에서 자동차를 밀어 올리는 사람들은 전부 외국인 노동자 들이고, 

싱가폴 사람들은 모두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에만 열중 했다는 소식 입니다. 

과연 동영상 촬영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얼마전 교통 사고로 자동차에 불이 붙었는데, 운전사는 정신을 잃고 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모두 동영상 촬영에만 열중 하였고, 달려가 운전사를 구출한 사람은 초등학생 이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이 먼저다, 이것이 요즈음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 

운전사를 구한 초등학생은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동영상 보세요

http://stomp.straitstimes.com/singapore-seen/workers-spring-into-action-to-push-car-that-ended-up-on-staircase-at-waterway-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