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승객, Taxi Fare Cheats 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PTC (Public Transport Council) 발표에 따르면 24% 증가 하여, 지난해 5월부터 금년4월까지 12개월간 총 345건이 신고 되어 있습니다. 

이전 같은 기간에 발생한 건수는 총 279건 입니다. 

지난해 부터 택시요금을 내지않고 뺑소니 하면 $200 벌금을 내야 합니다. 

이전 벌금 $100 에서 상향 되었습니다. 

Ms. Tan(29세) 는 총 15번 택시 요금을 내지않고 뺑소니 하여 총 $871.65 의 요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결국 잡혀서 법원에 고발 되어, $8000 의 벌금을 내야하며, 택시요금도 지불 해야 합니다. 

대단한 사람 입니다. 돈이 없으면 MRT를 타면 되는데..

요즈음은 모든 택시에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으며, 택시 안과 밖 모두를 녹화 합니다. 

완전 범죄는 없습니다. 

얼마전 무사히 도망간 은행강도는 근처를 지나던 자동차의 카메라에 찍혀 결국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싱가폴 어디를 가도 카메라를 피할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택시 회사의 경영진의 이야기로는, 더 많은 택시 운전사들이 이런 Cheating 을 당하고 있으며, 신고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Mr Teo (51세) 는 택시요금 뺑소니를 경찰에 신고하러 갔다가, 3시간을 허비한 적이 있어,  신고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났다고 하였습니다. 

3시간 동안 택시를 몰면 더 많이 벌수 있는데 왜 시간을 낭비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장난삼아 흉내내지 마세요. 경찰에 기록이 남으며, 다음 비자 갱신때 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