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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가짜 부동산 에이전트 피해자 305명 $1.7m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23-03-21 21:34
- 조회 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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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Strait Times News 입니다.
2023년1월부터, 가짜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이 305명이며, 총 피해액은 $1.7million 입니다.
불과 2개월반 이란 기간 동안에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발생 했습니다.
싱가폴 경찰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부동산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를 하고, 페이스북, Carousell 에 광고를 하여 고객을 불러 들입니다.
다음 단계는 왓스앱으로 연락을 합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부동산 에이전트라고 소개를 하고, 등록증, 명함을 제시합니다.
그리곤 임대를 원하는 콘도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임대를 원하는 고객이 뷰를 요청하면, 현재 많은 사람들이 뷰를 원하고 있어, 먼저 디포짓을 지불 하는 사람에게 임대가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곤 은행 구좌로 지불을 요청합니다.
좀더 발전한 방법은, 임대를 원하는 고객의 인적사항을 요청 하고, 임대 계약서에 서명을 요청 합니다.
임대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난후, 뷰를 요청하면 먼저 디포짓을 요청 받게 됩니다.
임대 시장에 콘도가 많지 않아, 고객은 지불 합니다.
이후 부동산 에이전트는 사라져 버리고,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 콘도 임대 시장이 과열되고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혹은 지인을 통해서 부동산 에이전트를 소개 받아서 임대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