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카지노 개장 이후 최대의 사기 사건 입니다.

태국인 13명이 카지노에서 $1.37 Million 의 사기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MBS)

바카라 테이블에서 딜러의 카드통 (내일 사용할 통)을 슬쩍하여 호텔로 가지고 간후, 카드의 순서를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 한후, 다시 제자리에 갇다 놓았습니다.

내일 그 테이불에 간 일당은 $1.37 Million 을 이겼으며, 이 금액을 가지고 도망 갔습니다.

카드의 순서를 알고있었지만, 일부러 져 주기도 하였으며,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카지노측에서 범죄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남자 9명, 여자 3명 이며, 징역형 12개월 - 18개월 형을 받았습니다.

회수한 금액은 $214,600 이며, 그중 한명인 54세 남자는 라오스에서 사망 하였습니다.

이긴 금액을 가지고 도망 간 것을 보면, 그 자리에서 범행이 확인 하지 못하고,

나중에 비디오 분석을 통하여 확인 한것 같습니다.

대단한 수법 입니다.

싱가폴 경찰은 카지노 개장 전에 카지노 범죄 수사에 대한 준비 부터 하였습니다.

카지노가 건설 중일때 싱가폴 경찰중 10여명을 미국의 라스베가스 경찰서에 보내어,

2년동안 카지노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연구, 분석, 트레이닝을 받고 왔습니다.

그리곤 바로 카지노 전담 부서를 신설 하였습니다.

카지노를 속일 수 있었지만, 싱가폴 경찰을 속이진 못한 것 같습니다.

인터폴 본부가 있는 싱가폴에서 금방 추적을 시작 하여, 검거 하였습니다.

싱가폴 경찰의 철저한 준비가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