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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바탐에서 싱가폴 공격 테러검거, 충격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16-08-06 18:22
- 조회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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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페리로 20분거리인 바탐에서 싱가폴에 테러 공격 계획을 하고 있던 인도네시아 ISIS 단체 6명을 검거 하였습니다.
바탐에서 싱가폴의 마리나 베이 를 로켓으로 공격할 계획을세웠으며, 무기도 압수 된 것으로 뉴스에서 발표 되었습니다. 검거된 6명은 19세부터 46세이며, 몇 명은 전자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고, 한명은 은행에서일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을 가지고, 가족을 가지고 일하고있으면서 테러리스트로 활동 한다는 것은 충격 입니다.
싱가폴의 장관 MR.TEO 는 이 사건은 테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장관이 MR.SHAMUNGAM 은 이사건을 싱가폴의 정보기관은 감지하고 있었으며, 인도네시아의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조를 하고 있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다소 안심이 되는 부분 있습니다.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한 정보를 감지하고, 지난 일정기간 이 테러리스트를 계속 감시하고있었다고 합니다.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간의 협조가 잘 되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뉴스에 보면, 범죄자, 테러 등의 항목에 있어서는 말레지아, 싱가폴 인도네시아간의 협조가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 바탐에서 검거된 국제 해적단(싱가폴 사람과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함께 만든 해적단) 검거에서, 싱가폴 정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중앙정부와 협조하여 이 해적단을 바탐에서 일망타진 하였습니다. 싱가폴 사람은 해적 대상이 되는 선박의 움직임, 정보를 알아내고, 화물을 처분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 정보를 바탐에 보내서 해적선 (일반 상선에 스피트 보트를 장착한 선박)을 출동 시키는 조직 이었습니다.
싱가폴에서 탈옥한 죄수가 말레지아 조호의 어느 농가에서검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위험한 죄수가 탈옥한 것도 신기 합니다만, 조호까지 헤엄쳐가고, 수개월동안 숨어 있었다는 것도 신기 합니다. 더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은 이 죄수가 숨어있는 장소를 알아낸 사람은 싱가폴 경찰이었습니다. 말레지아 경찰과 협조하여 검거에 성공 하였고, 말레지아 수도 쿠알라룸프르로 이송 시킨 후, 조사를 마치고, 다시 싱가폴로 이송하였습니다. 위 두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싱가폴 경찰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지난 대통령 시절부터 테러리스트 검거에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복장과 장비, 사용하는 총기류도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훈련도 잘된느낌 입니다.
이번 사건은 충격적 입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싱가폴 경찰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다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