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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금년에는 "헤이즈" 없음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16-04-16 12:33
- 조회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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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World Resources Dialogue (싱가폴 리츠칼톤 호텔에서 개최, 4월15일) 에서 인도네시아의 Peatland Restoration Agency 의 대표인 Mr. Nazir Foead 는 금년에는 지난해와 같은 심한 헤이즈는 없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산불이 없다고 할수는 없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주 적은 숫자일 것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지방 정부와 팜오일 회사들에게 항시 산불을 확인 하고, 초기에 진화 하도록 지시 하였으며, 산불진화 장비, 인력, 운반, GPS 를 이용한 정확한 위치 확인, 등등 많은 준비상태를 확인 하였다고 합니다.
2.26백만 헥타르의 Peatland (이탄지, 퇴적물이 오랜세월 쌓인 땅)를 원상태로 되돌려야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2020년까지 마칠 계획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팜오일, 광산 개발에 대하여 모라토리엄을 선포, 더이상 허가를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헤이즈로 인한 피해액은, WORLD BANK 의 발표에 따르면 S$22.5 BILLION 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노력하는 면이 보입니다.
지난해 헤이즈가 심했을때 인도네시아 대통령인 조코 는 산불 현장을 여러차례 시찰 하였고, 심지어 헤이즈가 심해서 대통령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자카르타로 되돌아 간적이 있습니다.
지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런 노력을 한적이 없습니다.
다시 헤이즈가 발생해야 그때 잠시 대책을 발표 했을뿐, 매년 반복된 행사 였습니다.
바람 방향으로 인하여 싱가폴에 헤이즈가 오지 않으면 다행 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발표에 기대를 해 봅니다.
헤이즈가 오면 잘팔리는 것이 공기 청정기 입니다.
금년에도 헤이즈가 올것으로 예상하고 청정기를 미리 수입해 놓은 회사들은 울상일 것입니다.
오래전에도 한해 헤이즈가 심하면, 다음해 청정기를 많이 수입해 놓고 헤이즈가 오기를 기다린 여러수입상들이 망한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