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23일 마릴라 시내 한복판에서 홍콩 관광객 20명을 인질로 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필리핀 경찰 간부인 롤란도 경찰이 M16 총을 들고 관광 버스를 납치 한채, 부당 인사를 시정해 달라는 요구를 시작 하였습니다.

인질극은 무려 10여시간 진행 되었고, 경찰 롤란도의 동생이 체포됨과 동시에 발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도망쳐 나온 버스 운전사는, 안에 있는 관광객이 모두 죽었다고 알렸고,

그후 총격적전이 90분간 지속 되었습니다.

결국 롤란도는 총에 맞아 사망 하였고, 인질 8명이 사망 하였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지는 버스안에 10시간을 갖혀있는 관광객은 지옥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 2개월뒤 AIG 보험사가 홍콩 정부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왜 보험사에 감사장이 수여 되었을까요 ? 인질 구출 작전한 필리핀 경찰이 아니고...

AIG 보험사는 전세계 최대 손해 보험사 답게,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위한 긴급 대응센터 (일명 SOS CENTER) 명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레지아 KL 에 위치하고 있는 이 SOS 센터에는 약 70명의 직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를 하며,

아시아 전체의 긴급 사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사무실에는 대형 TV 로 항상 CNN & BBC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닐라 인질극이 시작 되자마자, 그 버스안에 탑승하고 있는 관광객 명단을 제일 먼저 파악하여 홍콩, 필리핀 정부에 알려준 기관이 AIG 입니다.

물론 보험사가 총을 들고 고객을 구출 할수는 없습니다.

그 이외에 보이지 않는, 뉴스에 나오지 않는 많은 일들을 합니다.

AIG SOS 센터는 곧바로, 홍콩의 인질 가족들에게 전화, SMS  EMAIL 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마닐라의 대응팀에 비상을 발령하여, 사건 이후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마닐라의 좋은 병원에 병실 20개를 비웠고, 앰블런스 20여대를 준비 하였고, 핸드폰 20대를 준비 하였습니다.

(핸드폰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이름, 홍콩의 가족 이름 전화 번호 리스트를 복사하여 10여명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질극이 끝나고 살아 돌아온 사람은 준비된 앰불런스에 타고, 준비된 병원으로 이송 되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관광객들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곧바로 홍콩의 가족에게 준비한 핸드폰으로 전화 통화를 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족과의 통화가 이들을 공포로부터 정상으로 돌아 올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밀려오는 가족들에게 생존자 명단, 병원이름, 주소 등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 것은 필리핀 정부가 아닌 AIG 보험사의 직원들이었습니다.

아시아에 이런 SOS 센터를 운영하는 보험사는 AIG 가 유일 합니다. 

퓨켓의 쓰나미 사건 - AIG 보험사에서 버스 20대를 동원하여, 모든것이 엉망인 곳에서 관광객을 탈출 시켰습니다.

네팔의 만년설에 떨어진 비행기 - 보험사의 헬기가 생존자를 구출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을 떠납니다.

출발전 여행자 보험은 좋은 보험으로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