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화요일) 오전11:45분 자전거를 타고가던 30대중반 한국인이 트레일러 밑에 깔렸습니다.

지나가던 30여명이 힘을 함쳐 트레일러를 밀어, 이 분을 구출 했습니다.

40피트짜리 거대한 콘테이너를 밀어서 들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다 함께 힘을 합하면, 기적이 만들어 집니다.

구출된 분은 탄톡셍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자(25세)는 경찰에 구속 되었습니다.

빈콘테이너 박스 무게만 2.5톤 이며, 아래 있는 트레일러 샤시 무게를 합하면 약 4 - 5 톤은 될것 입니다.

이것을 30여명이 민다고 들릴까요?

한국인을 구해준 싱가폴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래 주소를 방문 하시고,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길가던 많은 사람들이 뛰어 와서 다 함께 트레일러를 밀어서 들고, 두명이 기어 들어가서 한국인을 구했습니다.

감동입니다.

http://singaporeseen.stomp.com.sg/singaporeseen/get-inspired/biker-screams-after-getting-trapped-under-trailer-but-sporeans-waste-no-time-in-uniting

7월24일(금요일) 탄톡생 병원을 방문하여 문의 한결과, 중환자 실에 있지 않고, 일반 병실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많이 다치셨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일반 병실에 있으시다니, 그나마 다행 입니다.

잠시 침실로 방문 하고자 하였으나, 지금은 불편 하시다고 하셔서, 만나뵙지 못했습니다.

쾌유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