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Strait Times News 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만 참가 하는 보디 빌딩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참가자는 총 38명 이었습니다.

29세 인도에서온 외국인 노동자인 mr Anbalagan (29세, 9년동안 싱가폴 근무) 는 친구의 권유로 MWC(Migrant Worker's Congress)에 가입 하였고, 보디 빌딩을 시작 했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냈으나, 보디 빌딩을 시작한후 큰 변화가 왔습니다. 단 3개월만에 13kg 감량이 되었고, 더욱더 열심히 보디 빌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기숙사에 돌아오면 밤 10시 곧바로 짐으로가 30분동안 운동을 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더 많은 시간을 운동을 합니다. 

이분은 이번에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 하였고, 상을 받았습니다. 

보디 빌딩을 하기 전에는 일하는 것과 기숙사에 돌아오면 친구들과 떠들거나, 인터넷 서칭이 전부 였습니다.

이제는 삶의 목표가 생겼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더 건강해 졌고, 인도에 있는 가족들도 사진을 보고는 기뻐서 박수를 칩니다. 

나는 주위 친구 들에게 이 운동을 계속 권유하고 있습니다. 

*** 참 좋은 뉴스 입니다.

이런 대회를 개최하고, 메달을 만들고, 트로피를 만들고, 상금을 준비한 MWC 에 박수를 보냅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싱가폴에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없으면 싱가폴은 깨끗함을 유지할수 없으며, 건설도 멈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