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이 있고 공석이 있음에도불구하고
초등학교1,2 학년은 자리가 없다 혹은 공석이 제한적이다 라는 이유만 들어
전학생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큰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고 초등2학년 학생을
형제 자매 우선 전학으로 받아 달라고 학교에 부탁해서
웨이팅폼과 서류까지 접수 하고 학교측에서 교육부 레터를
받아 오라고 해서 어제 교육부에 갔다가 면박 당하고 왔습니다.
누가 레터 받아 오라고 했냐고 하길레
그 자리에서 학교에 전화 걸어서 담당자
바꿔주며 통화 해보라고 했더니
학교 담당자와 통화끝내고는
전학생이 있어도 교육부에 알려서
기다리고 있는 싱가포리언 먼저받아야 한다.
초등 1,2 학년 공립하교 전학은 지금은 임파서블 임파서블
하며 마구 소리질러서 다른 직원들이 쳐다보고
옆에서 상담하던 여자분도 쳐다보고 ,,,,
너무 서럽고 화도 나고,,,
학교에 다시 찾아 갔더니
그 담당자 이름이 뭐냐?고 묻는데
이름을 기억 못해서 11시 30 쯤 상담카운터번호 3번
이라고 알려주고 왔습니다.
외국인으로써 싱가폴에 사는게 갈 수록
힘들고 불편하다는 생각이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너무 서럽고 눈물나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