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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거리의 저격수 ?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15-01-18 17:00
- 조회 2,45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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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단속원이 저격수 (Sniper) 처럼 숨어서, 저격총과 비슷하게 생긴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의자까지 동원하여 앉아서 오랫동안 단속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교통 단속도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위장을 하고, 숨어서 단속을 하고, 카메라로 확실한 증거를 수집하고, 스피드를 찍고.
함정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이 싱가폴 교통 경찰의 원칙 이었습니다.
이 원칙은 약 5년전 폐기 되었고, 지금은 위장 단속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숨어서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 승용차를 타고 교통경찰이 단속을 합니다.
자동차 안의 경찰은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벌금, 벌점 통지서를 받으시게 됩니다.
이런 위반을 한적이 없다고 항의 하시면, 사진을 현상하여 증거를 제시 받게 됩니다.
이 경우 사진 현상비를 추가로 지불 하셔야 합니다.
이 땅에는 공짜는 없습니다.
요즈음은 교통 위반 뿐만 아니라, 남에게 위험을 주는 운전행위, 겁을 주는 행위, 조심하지 않고
혼자서 일방적으로 하는 운전 행위 (Errant Driving) 등등도 단속의 대상 입니다.
모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