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혼수상태에 있던 할머니는 사망 하셨습니다.

검찰은 기소 등급을 상향 조정 하였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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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HDB 에서 16세 소년이 던진 타이어에 맞은 할머니가, 상태가 악화되어 혼수상태가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중, 뇌손상으로 호흡이 정지 되었으나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아 났으며,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로 옯겼으며, 계속 혼수상태에 있습니다. 다시 의식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할머니에게는 두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만, 그중 한명은 장애인이며, 한명은 침대에 누워서 생활 한다고 합니다. 

이 할머니가 계시지 않으면 두 장애인의 생활이 어려워질 것이고, 참 안타까운 소식 입니다.

16세의 청년은 이 사건이 있기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보석중으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검사는 즉각 보석을 취소하고, 구치소에 수감 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이와 같은 행위를 방지 하기 위해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뉴스가 2번 올라 왔습니다.

싱가폴 영자신문에서 같은 사건에 대하여 3번씩 기사가 올라온 것은 드문 경우 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여론이 계속 악화 되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도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장난삼아 혹은 실수로 창박으로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폴의 아파트는 대부분 베란다가 없기 때문에 물건을 떨어트리는 실수가 발생 합니다.  

5월18일 게시글      

HDB 소년이 던진 타이어-중상, 법원 기소  

16세된 소년이 HDB 에서 던진 자전거 타이어에 길가던 할머니가 맞아서 중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사건 입니다만, 이제서야 정식 기소가 되었습니다. 만 16세가 되기를 기다린 것 같습니다.

발생한 장소는 BLK 1, EUNOS CRESCENT 이며, 이 근처 HDB 에서는 아래층으로 던져진 물건이, 벽돌, 정수기, 등등 여러가지 입니다. 지난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건수가 13건 입니다.  13세된 소년도 입건 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DBD에 가실때 주의 하시고, 가능하시면 일층 공간을 이용하여 이동 하시기 바랍니다. HDB에서 층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종종 있으며, 일반 쓰레기가 많습니다. 싱가폴 HDB는 베란다가 없기 때문에, 방 바깥 혹은 거실 바깥쪽에 물건을 놓아둘 공간이 없기 때문에 창밖으로 던지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모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