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손보기 위해 드레인(빗물내려가는 곳)의 가드레일에 자전거를 세우고, 발을 댄 순간, 가드레일, 자전거가 함께 추락하여, 사람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이분은 발로 착지를 했기 때문에 심한 중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가드레일이 낡아서, 삭아서 추락한 것입니다.

이런 사고 뉴스는 처음 입니다. 싱가폴은 빗물 내려가는 하천에 복개 공사를 하지 않고, 물이 흘러 내려가도록 한 곳이 많습니다. 생활 폐수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사람이 다니는 곳의 이 드레인은 모두 가드레일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나라 이므로, 가드레일이 빨리 낡아서 위험할 것으로 생각 하고, 길가다가 생각나면 여러곳을 살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가드레일은 튼튼하게 설치 되어 있으며, 녹이 슬지 않는 코팅이 된 파이프로 제작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이프의 두께도, 두둘겨본 결과 두꺼운 것으로 좋은 재질을 사용 하였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설치된 가드레일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싱가폴의 드레인은 모두 시멘트로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시멘트 바닥이 드러나 있으므로, 추락하면 심하게 다칩니다. 모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