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2월 자동차 판매량은, 2012년 12월에 비하여 32% 추락 하였습니다. 12월은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는 달입니다만, 지난 12월은 자동차 시장이 추락 하였다는 발표 입니다. 큰 이유는 지난해 초에 발효된 자동차 대출 규제 때문 입니다. 자동차 구입시 가격의 40%는 현찰을 지불 해야 한다는 규정 입니다.

2012년 자동차 판매량과 비교할 경우, 2013년 자동차 판매량은 26.2% 감소 하였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최악 시장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사가 신문에 자주 등장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개발 협회에서 현재 싱가폴 부동산 시장은 대단한 불경기를 만나고 있으며, 심리적 마지노선 마져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중요한 이유는 부동산 대출 규제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은행대출 규제 때문에 시장이 추락하여 완전히 망가지는 것을 원하는 정부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 규제를 풀어주는 조치가 나올 시점이 되었다는, 시장의 이야기 입니다.

싱가폴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백화점의 판매량은 3.8% 증가하여,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큰 이유는 관광객 숫자의 증가와 싱가폴 사람들의 소비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싱가폴 사람들이 자동차, 부동산 구매가 어렵게 되자 백화점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