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국립병원의 침대 점유율이 95%를 넘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CHANGI GENERAL HOSPITAL 은 침대 점유율이 100%를 넘었습니다. 환자를 위하여 임시 텐트를 치고, 임시로 침대를 마련 하였습니다. 준 전시 상황입니다. WOODLAND 의 KHOO TECK PHUAT HOSPITAL, TAN TOCK SEN HOSPITAL 에서는 복도에 침대를 마련하여 상황에 대처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것 같습니다.

싱가폴이 고령화 사회로 되면서 노인 환자들의 장기 입원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 침대 점유율이 85%대를 유지 하였습니다. 긴급 환자를 위하여 침대를 비워둔 것으로, 사실은 100% 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기록적 입니다.

싱가폴 병원의 침대 수요가 부족한 것은 JURONG에 건설중인 병원이 시작이 늦었기 때문 입니다. 현재 JURONG 에는 COMMUNITY HOSPITAL 과 NG TENG FONG HOSPITAL 이 건설 중이며, 금년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 건설 일정보다, 싱가폴의 노령화가 더 빨리 진행 된 것입니다.  

긴급히 응급실을 방문 하시고, 입원을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 되시면, SINGAPORE GENERAL HOSPITAL 로 가시기 바랍니다. 이 병원은 정부에서 응급병원으로 지정하여, 침대의 15%를 항상 비원두어야 하며, 긴급시 인명을 살리는 장비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싱가폴 병원의 입원 환자가 늘면서, 병원비가 많이 발생하고, 따라서 의료보험료도 올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없이 입원 하시면, 큰 어려움을 당하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