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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공립중학교 입학 -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 분류 교육
- 항목 일반
- 작성자 유키야
- 작성일13-05-06 01:45
- 조회 3,26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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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는 현재 국제학교 Sec 1이구요. DP입니다. 공부는 한국에서 10%정도..완전 탑은 아니고 그냥 잘하는 수준정도입니다.
우리는 4년후 한국으로 돌아갈예정이며 아이도 한국의 대학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난 1월에 싱가폴에 왔을때는 아이 영어가 준비도 안된상태라 별로 알아볼여유도 없이 현재 국제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1학기를 얼추 보내고 있는지금, 학교의 수업내용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고 또한 비용역시 부담이 매우커서 공립으로 2학기때 입학을 시키려고 컨설팅하는분에게 의뢰를 했더니 가장 낮은수준의 공립학교에서 자리가 있으니 시험을 보자고 한다네요. 현재 싱가폴 전체적으로 외국인은 공립에 공석자체가 없어서 이 학교라도 감지덕지 라고요.
저와 남편은 둘다 맞벌이라 사실 아이 학교를 찾아볼 시간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컨설팅분의 조언은 일단 최하위이지만 입학을 한뒤 1년정도 시간을두고 공부를 해서 중상위권으로 전학을 하자고 합니다. 사실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듯 하긴한데, 그 학교가 빈민촌? 인곳에 위치해 있어서 싱가폴국민이 아닌 좀 힘들게 생활하는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싱가폴에 오래사신 지인말씀으로는 싱가폴사람들은 거의 보내려고 하지 않는 학교라면서 우리 아이도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요. 공부에 거의 흥미가 없고 한국에서 말하는 소위 많이 노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싱가폴 로칼 커뮤니티를 서치하다 읽어본 그학교에 대한 어떤 부모의 하소연은 "아들을 그학교에 보냈더니 갱스터가 됬다" 라고 고민상담을 하는 글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컨설팅분 말씀은 학교가 최하위라해도 Express에 있으면 섞이지 않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이나라 학교 분위기를 모르기 때문에 판단을 할수가 없습니다.
괜히 아이를 잘못보내 너무나 큰 후회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현재 제가 생각해본 방법은
(1) 한국국제학교로 전학시켜서 올해 1년만 공립준비를 해본다. 만약 중상위권에 합격하면 옮기고 그렇지 않으면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그냥 한국학교에 다닌다. 영어노출이 적어서 영어향상이 부족하겠지만 그외 교과목은 그래도 한국 대입시험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부족한 영어는 따로 튜터나 학원을 보낸다.
(2) 컨설턴트에서 말씀하신 최하위 학교를 보낸뒤 1년정도 공부해서 중상위권으로 전학시킨다. 만약 안되면?? 그냥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4년을 그 학교에 다녀야 하는데..학교의 분위기나 동네 분위기에 자꾸 마음이 걸립니다. 정말 Express에서 공부하면 주변에 상관없이 괜찮은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기 힘들어 이렇게 긴 글을 썼는데요, 혹시라도 조언을 주실 분 계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는 4년후 한국으로 돌아갈예정이며 아이도 한국의 대학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난 1월에 싱가폴에 왔을때는 아이 영어가 준비도 안된상태라 별로 알아볼여유도 없이 현재 국제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1학기를 얼추 보내고 있는지금, 학교의 수업내용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고 또한 비용역시 부담이 매우커서 공립으로 2학기때 입학을 시키려고 컨설팅하는분에게 의뢰를 했더니 가장 낮은수준의 공립학교에서 자리가 있으니 시험을 보자고 한다네요. 현재 싱가폴 전체적으로 외국인은 공립에 공석자체가 없어서 이 학교라도 감지덕지 라고요.
저와 남편은 둘다 맞벌이라 사실 아이 학교를 찾아볼 시간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컨설팅분의 조언은 일단 최하위이지만 입학을 한뒤 1년정도 시간을두고 공부를 해서 중상위권으로 전학을 하자고 합니다. 사실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듯 하긴한데, 그 학교가 빈민촌? 인곳에 위치해 있어서 싱가폴국민이 아닌 좀 힘들게 생활하는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싱가폴에 오래사신 지인말씀으로는 싱가폴사람들은 거의 보내려고 하지 않는 학교라면서 우리 아이도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요. 공부에 거의 흥미가 없고 한국에서 말하는 소위 많이 노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싱가폴 로칼 커뮤니티를 서치하다 읽어본 그학교에 대한 어떤 부모의 하소연은 "아들을 그학교에 보냈더니 갱스터가 됬다" 라고 고민상담을 하는 글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컨설팅분 말씀은 학교가 최하위라해도 Express에 있으면 섞이지 않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이나라 학교 분위기를 모르기 때문에 판단을 할수가 없습니다.
괜히 아이를 잘못보내 너무나 큰 후회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현재 제가 생각해본 방법은
(1) 한국국제학교로 전학시켜서 올해 1년만 공립준비를 해본다. 만약 중상위권에 합격하면 옮기고 그렇지 않으면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그냥 한국학교에 다닌다. 영어노출이 적어서 영어향상이 부족하겠지만 그외 교과목은 그래도 한국 대입시험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부족한 영어는 따로 튜터나 학원을 보낸다.
(2) 컨설턴트에서 말씀하신 최하위 학교를 보낸뒤 1년정도 공부해서 중상위권으로 전학시킨다. 만약 안되면?? 그냥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4년을 그 학교에 다녀야 하는데..학교의 분위기나 동네 분위기에 자꾸 마음이 걸립니다. 정말 Express에서 공부하면 주변에 상관없이 괜찮은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기 힘들어 이렇게 긴 글을 썼는데요, 혹시라도 조언을 주실 분 계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11-23 20:32:57 싱가포르 교육상담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