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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건 | 싱가폴 사형 11명 마약사범
- 분류 보험-사건
- 항목 일반
- 작성자 손우락
- 작성일23-02-09 22:27
- 조회 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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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Strait Times News 입니다.
2022년 싱가폴 교도소에서 집행한 사형은 총 11건 입니다.
Singapore Prison Service 발표 입니다.
2007년 이후 최고 기록 입니다.
모두 마약 사범 입니다.
가장 큰 범죄자는 2010년 헤로인 42.72g 을 허벅지에 숨겨 가지고 입국하다 검거된 케이스 입니다.
헤로인은 15g 이상이면 사형 입니다.
2020년 과 2021년에는 사형집행 건이 없습니다.
사형 집행건이 없었다는 것은 마약 범죄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재판의 연기 과 항소, 탄원 그리고 바이러스 등으로 법원 판경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 입니다.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선 싱가폴은 매우 엄격 합니다.
오래전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90년대말, 네덜란드 여대생 두명이 마약을 소지한채로 공항에서 체포. 네덜란드 국왕과 수상이 사형을 면하게 하여 달라고 요청 했으나, 그대로 사형 집행
2000년대초, 태국인 두명이 창이 공항에서 호주로 트랜짓 대기중 마약 혐으로 체포. 사형 집행.
호주인 젊은이가 마약 트래피킹으로 창이 공항에서 체포. 호주 여론과 수상은 사형만은 면하게 해달라고 요청. 격앙된 언어까지 동원하여 싱가폴을 공격. 싱가폴 그대로 사형 집행.
2000년대초, 한국인 관광객 10명이 마약소지 혐으로 창이공항에서 체포.
싱가폴에 있는 한국인 친구가 고향 사람들을 단체로 불러 들였고, 싱가폴에서 새로 사준 신발을 싣고, 호주로 출국 하던중 공항에서 체표. 운동화 속에 마약이 들어 있었음. 싱가폴 한국인 친구는 고향 사람들을 공항으로 출발 시키고, 자신은 바로 우드랜드를 통해 말레지아로 잠적. 다행히 한국에서온 고향사람들은 무죄로 석방되어 한국으로 돌아 갔습니다.
정말 아찔한 사건 이었습니다. 사형 될뻔 한 케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