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tty 님! 1. 한국보다 인지도가 훨씬 세계적이며 한국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습니다. 국적 quota를 둔다는 얘기
때문에 (예를들면 올해는 한국인 5명이라고 정했으면 100명이 신청해도 5명만 뽑습니다) 경쟁이 쌜수도 있지만 아직 대중화되어있는 정보가 아니니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에레벨은 입학조건을 맞추는겁니다. 한국 학생들중 영어가 어려워 중퇴한 학생들이 있어 로컬제도에 익숙한 학생을 선호할겁니다 2. NUS-YST는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입학이 쉬워집니다. 예를 들면 공연을 했다든가 솔로를 했다든가 대회를 나갔다든가 등등 이런 기록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SOTA는 이런 포트폴리오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그리고 audition piece를 몆개월동안 준비해오기에 YST 입학하기가 에레벨 시험공부한 학생보다는 경력이 풍부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음대 입학절차는 전에 이미 글 올렸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NUS음대는 A level로만 입학을 하지 않아도 되고 대부분 에레벨로 입학을 안하니 COP가 없으며 오디션에 합격하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입학이 까다로운건 나머지 NUS 전공분야들이나 차이가 안날정도입니다. YST에 전공하시는 분들을 제가 몆분이랑 만나봐서 알지만... 영어 논문 잘쓰면 제때 졸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거라고 합니다.

Jimi 님은 peabody institute 라고 아시나요? NUS YST 졸업은 미국 존홉킨스 peabody institute 음대학사 졸업증을 같이 따는겁니다. 연대 부설 콘서바토리는 졸업할때 미국졸업장 같이주나요? 추측을 사실인양 적으시면 안됩니다.

NUS 캠퍼스에 와보시면 알테지만 YST 는 캠퍼스 안에 University Cultural Centre 뒷편에 있습니다. YST 음대 도서관 가보면 악보책과 온라인 컨텐츠를 조화롭게 결합해놓았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첼로를 해왔으며 대학생활때 NUS Symphony Orestra 에 멤버로 활동해서 그런지 음대에 관심이많습니다.

에넥신님~
이렇게 빨리 소중한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고 싶어 했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머리가 개운해졌습니다..^^
아이의 진로를 위해 ...아이와 함께 어떤 분야를 알아 가는 과정 또한 즐겁고 감사할 일입니다..

이렇게 시간내주시고 도움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자식문제로 에넥신1님으로 부터 상담받은 사람입니다. 이국땅 싱가폴에서 자식을 공부 시키려니 모르고, 답답한점이 많아 힘든 경우가 많았읍니다. 이분의 도움으로 많은것이 해소 되었고, 아이도 자기에 진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읍니다. 우리는 아무런 대가없이 도움을 주시는 분에게 좀더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면 어떨까요????.  만약 이러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분들이 마음이상해서 자취를 감추시면 우리는 어디서 이렇게 알찬 정보를 더구나 한국말로 얻을수 있을까요????. 무심코 던진 돌에 죄없는 개구리들만 다치듯이,,,,,.  본인이 싱가폴 한인 사이트 여러곳을 써핑했지만 여기만큼 특히,에넥신1님만큼 명료한 답을 주시는 분은 안계시는것으로 압니다.  우리 교민 사회를 위해서라도 이런분에게 좀더 고마운 마음을 가지도록 하면 어떨까요?????. 에넥신님  화이팅입니다....

많은 관심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itty 님! 멋진 아이들 갈길 잡아주는것만큼 어려운게 없는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군요!

빛나리님 ^_^ 정말 의리도 마음도 깊으시군요! 이렇게까지 절 생각해주시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빛나리님~~

걱정마세요 ^^ 에넥신님 실력 만큼이나 마음도 넓으신 분이라 상처 받지 않으실 겁니다..그렇죠? 에넥신님 ^^

kitty님! 싱가폴에 있는 자녀들이 불안감 없이 자기의 멋진 미래를 바라볼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리고 끝까지 할 마음입니다. 상처가 지나친 날이... 설마올까요 코닷싱에는 워낙 센스있으신 분들이 눈 부릅뜨며 지키고 계셔서 별일 없을거라 봅니다    ^_^ 조용한 힘 (une force tranquille) 이 이런거군요! 보람찬 일이 항상 있으시길!~

제가 이사하느라 바빠서 얼마간 눈을 부릅뜨고 지키지 못했더니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예요?<BR><BR>에넥신님~ 저한테 다~ 일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