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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싱가폴대학을 원한다면 한국처럼 입시전략을 중2때부터 세워야 할까요!!
- 분류 교육
- 항목 일반
- 작성자 원더우먼
- 작성일11-01-20 16:18
- 조회 2,7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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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로컬교육을 시키다보니, 이곳교육도 산넘어 산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하나가 해결되면, 다른하나가 다시 벽을 막고 있는것 같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실패없을지 이제는 두려움도 앞서구요.
싱가폴대학의 각 학과 입시전형 사이트를 한번 본적이 있습니다. 뭐가 그리 복잡한지....
조금 관심있거나 센 학과는 반드시 중국어를 이수한 사람만이 입학조건이 되는경우도 많고,
아뭏든 조금 훓어보다가, 아직은 좀 더 있어야 할 일이다 싶어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2 아이가 있습니다. 중국어를 수업은 현재 받고있지만, 아직 정식으로 MOE에
과목 신청을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도 외국인이라서, 성적이 잘 안나올수 있고,
그렇게되면 전반적인 내신성적에서 밀릴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2학기까지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해서 아직 결정은 못내리고, 고민만 하고 있는중입니다.
예를들어 로스쿨이나 비즈니스관련학과도 중국어 필수인지요!! 그리고 로스쿨은 정말 외국인전형
이 20명 내외라서 반드시 평균85이상의 고득점 A 를 받아야만 문을 두르려볼수 있는건지요!!!
정말 갈수록 로컬교육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이제는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한국이 되버렸고,
어쩔수없이 여기서 살아남기 작전에 돌입해야하는 신세가 되버린 사람이랍니다.
중국어의 필요성은 알지만, 사실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 지금껏 억지로 시켜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따라는 잘 갑니다. 단지, 본인의 마음가짐이 아직은 중국어에대한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이 문제도 빨리 매듭을 지워야지, 서로 부담이 덜할것 같은데, 참 모두들 공감하시는 문제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기는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