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Strait Times News 입니다. 

이 뉴스가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9,000 억 손실 34,000명 피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회사의 CEO 가 기소되어 재판이 시작 됩니다.

기소 항목은 회계부정입니다.

한때는 싱가폴 토종기업으로 정부로부터 상도 받고, 잘나가는 기업 이었습니다.

HYFLUX 회사는 지난 2년동안 법정관리 였습니다만, 최근 폐업으로 법원 판결이 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주식을 가진 사람들과 본드를 구입한 사람들, 투자를 한 사람들은 100% 손실이 확정 되었습니다. 

특히 이 본드는 사람들 눈을 속인 것으로 생각 합니다.

본드를 구입하면 2년후 부터 매년 6%의 이자를 계속 지불 한다는 조건 이었습니다. 

2017년에 판매한 본드로, 당시 많은 개인고객들이 이 본드를 구입 했습니다. 

당시 은행 이자가 1.0 - 2.0%% 대 인것을 생각하면 이해하실 것입니다. 

물론 은행에서 구입하였으므로, HYFLUX 란 회사 보다는 싱가폴 은행 이름을 보고 구입한 것입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6%의 이자를 지불하지 않았고, 이회사는 쓰러진 것입니다.

수천명이 홍림공원에서 데모를 하고, 울분을 토한 사건 입니다. 

평생동안 호커에서 음식을 판매한 노부부는 $500,000 을 모두 날렸습니다. 

6%의 이자 조건을 보고 노후 설계로 구입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 본드를 팔기 전부터  HYFLUX 회사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음에도

6.0% 이자 상품으로 은행은 판매 하였습니다.

심지어 은행의 ATM 에서도 구입이 가능 했습니다. 

이자 혹은 수익율에 대한 마켓의 규칙입니다. 

은행의 이자는 0.5 - 2.0% 미만, 위험도 없음 / 보험 저축상품 3.0 - 4.5%, 위험도 낮음 / 5.5% 이상 투자 상품, 위험도 높음//

지금은 은행 이자가 5% 대 입니다만, 이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5% 가 유지되는 기간은 길지 않습니다. 

이자율이 내려오기 시작하면, 금융상품들이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입니다. 

금융상품을 구입 하실때는 이자율, 수익율만 보지 마시고, 금융기관의 신용도를 보시고, 누가 책임을 지는 상품인가를 확인 하시고,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금융회사 혹은 은행이 책임을 지는 것인지, 위탁 판매만 하는 것인지를 확인 하세요

금융상품 구입하실때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지난 게시판 뉴스를 보시기 바랍니다. 

HYFLUX  뉴스

https://www.korea.com.sg/bbs/board.php?bo_table=consulting&sca=%EB%B3%B4%ED%97%98-%EC%82%AC%EA%B1%B4&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hyflux&sop=and&wr_id=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