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Strait Times News 입니다. 

몇년전 사건입니다. 

부부(30세)가 5살 아들을 살해한 사건 입니다. 

여러가지 아동학대 항목으로 기소 되었고, 이중 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뜨거운 물을 아들몸에 부었다는 것입니다. 

이 화상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상상할수 없는 잔인함 입니다. 어떻게 자신의 아들에게...

이 부부는 하급심에서 27년형은 각각 선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항고 하였습니다. 

항고심 재판에서는 엄마에게는 사형혹은 무기징역형으로, 아버지 에게는 무기 징역형을 선고 하라고 한후,

하급심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엄마에게는 살인죄가 확인 되었으므로, 사형 혹은 무기징역형이 될것 입니다. 

아버지에게는 무기징역형 입니다. 

항고심의 명령이므로, 하급심은 다시 재판을 열고 선고를 할것입니다. 

이 부부는 항고를 했다가 더큰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몇년전 이 뉴스를 Good News 로 이메일로 전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뉴스를 보고 "이해할수 없다",  "인간이 아니다" 등등 답을 받았었습니다. 

참 끔직한 사건 입니다. 

어떻게 항고를 할 생각을 했을까 ?

싱가폴 뉴스를 보시면, 인권존중을 위해, 가해자, 피해자의 사진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번 경우는 아동학대, 유괘등 몇가지 범죄에 대해서는 범인의 사진을 공개 합니다. 

사진을 보면 잔인한 사람들이 아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