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Strait Times News 입니다.

퇴직한 75세 할머니가 당한 전화사기 사건 입니다. 

이 사건은 금년 1월 - 2월에 발생한 사건 입니다. 

처음 전화는 MOH (보사부) 직원으로 속이고 전화를 하며,

몇가지 인적 사항을 질문 합니다. 

이후 중국의 정부기관으로 속이고 전화를 하여,

이분의 인적사항이 자금세탁에 이용 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사중인 사항으로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알리지 않도록 지시 합니다. 

집앞에 새로운 핸드폰을 딜리버리 하여 이 폰으로 전화를 하도록 하며,

가족의 인적사항 부터 한가지씩 질문을 합니다. 

자신에게 피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 피해자는 사기단의 지시에 협조를 합니다. 

은행 구좌와 CPF 구좌에 대한 정보를 질문 하고, 

CPF 구좌에 있는 $1 백만불을 UOB 구좌로 이체 하도록 합니다. 

피해자의 UOB 은행 구좌에서 일주일 동안 여러건의 은행 이체가 되고, 

백만불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상한 이체를 감지한 싱가폴 경찰이 피해자인 할머니 집을 방문 할때 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싱가폴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만, 현재까지 한푼도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케미컬 회사에서 일하다 퇴직한후,  건강이 좋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피해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있었습니다.

중국의 사기단은 조금씩, 천천히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합당한 이유를 설명하고, 증빙 서류를 보내주고합니다.

모든 서류도 가짜 입니다. 

중국의 사기단이 싱가폴의 사기단이 전해준 정보를 가지고 일을 시작합니다. 

전화로 사기단은 인적사항,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이메일 PW,  은행정보, OTP 를 질문합니다.  

정말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