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뉴스 입니다. 

주인을 수십번 칼로찔러 살해한 메이드에게 종신형이 확정 되었습니다. 

하급심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자 항소를 했습니다. 

그러나 상급심은 항소를 허락 하지 않아, 종신형이 확정된 것입니다. 

세상을 놀라게한 사건 이었습니다. 

집주인을 수십번 칼로 찌른다는 것은 흡사 정신병자 입니다. 

실제로 변호사는 메이드가 우울증등 정신병 증세가 있었다는 것을 

참작해 달라고 요청 했으나, 재판부는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지난 뉴스를 참조 하세요

메이드가 주인을 수십번 칼로 찔러 살해, 끔찍한 사건 (2016년7월)

2016년 4월 인도네시아인 Daryati(26세, 여) 는 싱가폴에 와서 메이드로 일하기 시작 했습니다. 

Madam Seow(59세) 의 Telok Kurau 3층집에서 일을 시작 했습니다. 

한달후 향수병이 생겼고, 홍콩에 있는 애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힘든 생활이 되었습니다. 

이 메이드는 주인이 보관하고 있는 패스포트와 돈을 뺏어서 인도네시아로 도망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기장에는, 나는 이 계획을 빨리 실행해야 한다, 목숨이 위험 할지라도 나는 용감해져야 한다. 

나는 모든 위험과 결과에 대하여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이 계획이 성공하기 바라고, 잘 진행되길 바란다. 

내 타켓은 주인과 가족이다. 죽음이다. 

3층 가정집에 식구가 많아 이집에는 가정부가 2명 입니다. 

Daryati 는 다른 인도네시아 가정부와 범행을 모의 했습니다. 

가정부 Don Hyati(27세 여) 에게는 감시 CCTV 레코딩 장치를 OFF 시키고, 집 전체 전기를 끄도록 하였습니다. 

여권과 돈을 훔쳐 함께 도망가자는 계획만을 설명 하였고, 살인 계획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집안의 도면을 그려놓고, 범행 순서를 모의 했습니다. 

칼(Kukri Knife, 군인이 사용하는 살인용 굽은칼)은 마스터룸의 옷장 속에 숨겨 놓고, 

햄머는 책상 서랍속에 숨겨놓고, 다른 작은 칼은 세면대 밑 서랍속에 숨겨 놓았습니다. 

2016년6월7일 밤, 손자들이 잠자러 3층에 올라가고, Madam Seow 의 남편과 동생, 아들은 함께 집을 나갔습니다. 

이때 다림질한 옷을 가지고 마스터룸에 들어가, Dayati 는 주인 아주머니에게 이야기 하고 

옷장에 옷을 넣으면서 숨겨둔 칼을 꺼내, 위협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소리를 지르자 목용탕으로 밀쳐 넣었고, 문을 잠그고 계속해서 칼로 찔렀습니다. 

세면대 밑에 숨겨둔 작은 칼을 꺼내 주인 아주머니의 목을 찔렀습니다. 

이때 주인 아저씨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 문을 열어주지 않자, 드라이버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주인 아저씨를 찔렀습니다. 

그러나 주인 아저씨에게 제압 당했고, 문이 열려 이웃 사람들이 알아 차리고 경찰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