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싱가포르 탐구생활 (소통편)
- KORDOTSIN
- 19-09-03 17:44
- 1,498
싱가포르 탐구생활(소통편)
타국에서 학업,취업 생활을 이어가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외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일,학업 때문에 정신이 없음에도 가끔은 의지할 사람,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기 마련이죠.
해외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분들 또는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은 분들,
언어나 문화 교환을 위하여 만남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 어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사이트
① MeetUp
자신의 취미와 흥미를 공유 하거나 음식,스포츠 등등
여가생활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을 가져 타인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잘 알려진 사이트입니다.
싱가포르 내 한국인 모임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외국인, 로컬 모임이 각각 주제에 따라서 파트 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이트에 가입한 후 원하는 모임에 들어가신 후 ‘이 그룹에 가입하기’를 통 누른 후 모임에 참석하면 끝입니다.
많은 분들의 인맥 넓히기, 취미 활동의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② Interantion
글로벌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 ‘Internation’입니다.
위 사이트는 성별,연령,국적이 꽤 다양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특히 Internation 사이트 내 싱가포르 모임이 활발하여 가입 후 원하시는 싱가포르 내 모임에 쉽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렸던 Meet-Up 사이트보다 조금 더 사교적인 분위기의 모임이 대부분입니다.
③ Linkedin
구인구직 사이트로 이미 유명하지만 단순히 사적으로 만나는 만남보다 공적으로 인맥을 넓히고 자기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취업 사이트로는 분명하지만, 자신의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사이트에서 프로필, 기타 활동을 꾸준히 한다면
공적으로 자신에게 정말 좋은 제안(offer)이 올 수 있습니다.
2.Meeting App
① 틴더(Tinder)
가장 유명하고 사용자가 많은 미팅앱 ‘틴더’입니다. 인스타그램 어플을 연상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페이스북과 연계되는 어플 계정은 상대방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틴더의 사용법은 매우 직관적이어서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위의 예시처럼 로그인 후 상대방의 사진이 뜨고 사진을 왼쪽으로 밀면 Nope, 오른쪽으로 밀면 Like 위로 밀면 Super Like가 됩니다.
후에, Like를한 상대방이 자신에게도 Like를 하였다면 매칭이 되어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단 둘이서 만남을 꺼려하신다면 틴더 내 기능 “외출 하기”도 있으니 친구와 함께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② Coffee Meets Bagel
틴더와 유사한 시스템을 가진 Coffee meets Bagel입니다, 생각보다 사용자가 많고 익숙한 인터페이스가 눈에 띕니다. 또한 한국인들은 비교적 적고 외국인(아시아계 외국인) 위주로 분포되어 있어 외국인 친구와 매칭 또는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Tinder와 비교해봤을 때 차별화된 점이 몇 가지 있지만 유저의 사용 방법은 Tinder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와이프 방식보다는 상대방 사진 프로필 하단에 X/O가 있어 O를 누른 상대방과 매칭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③ LunchClick
싱가포르 대표 데이팅앱 ‘LunchClick’입니다. LunchClick은 싱가포르 어플로서 주된 사용자가 로컬(싱가포르)분들입니다.
로컬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로컬 분들이 가장 많은 LunchClick을 추천드립니다.
이 밖에도, 싱가포르 내 다양한 Singapore social club이 있고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동호회를 참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렸던 여러가지 방법으로
외롭지 않은 싱가포르 생활을 보내는게 어떨까요?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코닷싱 단톡방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