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더 싱
싱구루 | 베트남 음식먹방 SG
- 작성자 Singuru
- 20-10-03 13:21
- 조회 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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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구루입니다.
올해 여행갈 계획을 야심차게 세웠었더랬는데 아~무데도 못가고 10월이네요 허허
어디든 떠나고 싶은것은 저만 그런가요? ㅎ 먹방으로라도 해외여행 기분내시라고
1탄 베트남편 올려봅니다
베트남 음식점 중에서도 제안에선 랭크안에 드는 목콴인데요
반미부터 꼼땀까지 무엇하나 버릴것없는 깔끔한 맛집!
주말에는 열지않는것이 유일한 흠인 이집은 내용든든한 보통보다 약간 큰 스프링롤
구이꾸온이 메인이구요. 새우며 고기며 좋아하는 대로 골라먹는 건강한 한끼
저는 이집에서 처음 꼼땀을 먹고 그 다음에는 꽤 종종 찾아먹게되더라구요.
내용구성은 마치 나시레막 (Feat 베트남) 같은 느낌도 있지만 고기가 이게 또..크으으~
이집의 롤은 라이스페이퍼가 아니라 잎사귀(?) 여서 어찌나 놀랐던지 ㅎㅎ
굉장히 흔한 체인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잘 몰랐던 베트남야채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곳
이것은 오믈렛인가 크레페인가 베트남버전 오믈렛의 속이 꽈악찬 반세오도
고기야채에 새우까지 계란에 싸서 옴뇸뇸
갓구워낸 반미용 바게트빵 냄새가 솔솔 나고 이집도 메뉴하나하나 넘나 맘에드는
포코하이반미. 같은 분팃느엉이어도 구성이 참 달라보이죠?
아이스커피(필터)인 카페댄다 도 한번 드셔보시구요
바로 옆옆집이지만 분위기가 또 사뭇다른 이곳. 베트남음식은 역시 쌀국수지~하는 분이라면
이집 포 국물 시원~하던데요? 혼밥이라 포밖에 못먹었지만 보다 여러명이 나눠먹을만한
요리 품목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한바탕 베트남여행붐이 일고나서 엄청 유명해진 분짜
정통적인 느낌은 좀 덜하지만 호불호 거의 없이 무난한걸 드시고 싶다면 이집이
가장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포 먹으러오는 한국사람 자주보이는 집중하나)
이곳은 먹으러 오는 사람이 로컬보다 베트남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고 메뉴도 어딘가 모르게
낯선 베트남 로컬음식(?) 들이 종종 등장하는 집
자유롭게 베트남에 직접 먹으러 가기 전까지는
싱가포르/싱가폴 곳곳의 베트남음식 맛집에서 여행기분내는 걸로^^
참참! 어제 저의 한방주치의(?) 이자 친한 (Gass) SIDE-B의 새로운 음원이 공개됬어요
올해는 직접 못만나볼듯하지만 이렇게보니 제 일처럼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ㅎㅎ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씐나는 노래들어보시고 응원도 부탁드려요!!!
(유튜브에서 사이드비 로 검색하시면 볼수있습니다)
https://youtu.be/x4lZusVE2f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