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더 싱
인사이드 SG | [01-준비] 싱가포르에 가자, 그래 가보자..!! 항공편을 마련하자..!!
- 작성자 수퍼맨이었던
- 20-06-30 15:10
- 조회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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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의 첫 싱가포르 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경험을 모아
싱가포르 자유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한다."
"이 글만 정독해도, 성공적인 싱가포르 자유여행은 이미 성공적이다."
우리는 왜 싱가포르로 가는가?
왜? 그러게? ㅋㅋ
내가 처음 싱가포르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단순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싱가포르..
많이 들어봤고, 낯설지 않다.
근데?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른다. ㅋㅋ 이런.. ㅡㅡ;
그럼 가야할 이유를 다시 찾아보자.
나는 이 당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중이었고, 나의 논문 연구 대상지는 동물원이었다.
그래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 있는 '아사히야마동물원'에도 다녀왔었다.
싱가포르는 '동물원'이 아주 유명하다. 아주 좋은 핑계다. 나는 그래서 싱가포르로 간다.
물론 처음 가는 싱가포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싱가포르 가이드 북을 여러권 사서..
읽기 시작했다.
원래 가이드 북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 나라 맘에 든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 중 가장 큰 싱가포르 여행 관련 카페 '싱가폴 사랑'에 가입을 하고,
열심히 공부했다. 공부라니? 여행을 갈려던 거 아니었나? ㅡㅡ;
방학이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일년에 일주일씩 두 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해외에 장기 체류하기는 좀 힘들다.
나도 일반적인 직장인과 비슷한 휴가 패턴이다.
제발 날 '반백수'라 부르지마시라. ㅋㅋ
물론 일년에 4달이나 방학인 직장이 어디 있겠냐만은..
각설하고,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항공권'..!! 아니다. 그럼 뭐?
▲ 싱가포르에 가면 여기 묵어야하자나? MBS 인피니티 풀
그렇다, 호텔이다. 평소 여행 준비 절차와 달리 이 호텔을 먼저 알아보았다.
근데, 좀 비싸다. ㅋㅋ 뭐가 이리 비싸냐? ㅠㅜ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항공권'을 찾아본다. 항공권도 무지 비싼데..
아.. 이대로, 접는건가?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 이미 가기로 마음 먹었으니..
생각해보니, 당연히 일본보다 훨씬 멀다. 그러니 항공권도 비싼거다.
땅도 좁다 그러니 숙박비도 비싼거다. 이렇게 위안을 하며, 여행 준비를 시작해본다.
흥분을 잠시 멈추고, 이성적으로 준비에 임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편이 있는 모든 항공사와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검색한다.
그 당시, 나의 선택은 '에어 아시아'였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모션을 통해 좀
저렴하게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나는 공항에서 좌석을 업그레이드하고, 기내에서는 유료로 제공되는 기내식을 마구 사먹어..
굳이 저가항공을 탈 이유는 없었다. ㅋㅋ
오늘은 항공권 구매에 관한 중요한 팁, 몇 가지를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
Tip 1.최대한 많은 사이트를 비교하고, 결제 직전의 상황까지 가봐야 안다.
항공권의 경우 비교 검색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결코 좋은 티켓을 구매하긴 어렵다.
Tip 2.보통의 항공사라면 출발 6주전 정도가 티켓을 구매하기 적당하다
(요즘은점점 빨리 구매할수록 저렴한 경우가 증가, 성수기 제외).
하지만 저가 항공사의 경우 얼리버드(미리 구입할수록 표가 저렴한 시스템)를 적용하고 있다.
Tip 3.항공권 구매 가격의 기준은 다음 바로가기를 참고하자,
수 년간 싱가포르로 가는 항공권을 비교하고 종합한 결론이다.
수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제안하는 항공권 가격 기준 바로가기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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