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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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SG | [04-준비] 싱가포르에 가자, 그래 가보자..!! 숙박은 어디서..?? 호스텔편
- 작성자 수퍼맨이었던
- 20-07-07 12:52
- 조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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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숙박 요금이 저렴하지 않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저번편까지 싱가포르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인 항공권 구매 요령과 가격, 그리고 호텔 숙박 비용에대해 이야기를 해봤다.
그런데.. 이거 만만치가 않다. 일본이나 다른 동남아국가에 비해 비행시간도 길고 항공권 가격도 저렴하지만은 않다. ㅠㅜ
게다가 숙박 요금도 예상을 뛰어넘는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
아니다. 있다.
비싼 숙박요금의 대안, 바로 호스텔이다.
배낭여행에 익숙한 여행자라고 하면, 생소하지 않을 공동 숙박시설이다.
오늘도 결론부터 이야기 하겠다. 특별히 호스텔의 단점부터.. ㅠㅜ
단점
모르는 사람과 함께 방을 사용해야한다. 심지어 이성일 수도 있다.
샤워시설이 대부분 공용이다. 심지어 내가 배정 받은 방이 샤워실에서 가장 멀 수도 가까울 수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이렇게 두가지 정도일 수도 있다.
장점
싸다, 일반적으로 1박을 숙박하는데 있어 1인 기준 20,000원에서 40,000원 정도이다. 딱 호텔 숙박료의 반값이다.
대표적인 호스텔 몇 곳을 소개하겠다. 이 소개의 기준은 가격이 저렴한 기준은 아니다.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호스텔이지만, 나름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침대가 제공되는 곳이다.
단,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할지라도 시각적으로 프라이빗 한 것이지 청각적인 부분까지는 커버가 불가능하다.
차이나타운에 3곳, 부기스에 1곳, 보트키에 1곳 총 5곳의 지점이 있다.
모던한 블랙 & 화이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공용공간이 잘 준비되어 있다.
보트키의 공용공간은 호스텔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 강을 바라보는 나이트 뷰 관람이 가능하
▲ 공용공간으로 마련된 루프탑 식당이 있다. 안시앙점
▲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 호텔인가 할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 같은 서비스 데스크를 갖추고 있다.
다.
▲ 공용공간으로 마련된 테라스에서 싱가포르 리버 감상이 가능하다. 보트키점
▲ 로비에는 공용 컴퓨터와 푹신한 쇼파가 갖춰져 있다. 보트키점
▲ 공용공간으로 마련된 루프탑 식당이 있다. 안시앙점
▲ 침대 아랫쪽으로 개인 라커가 있고, 침대에는 커튼이 있다. 안시앙점
차이나타운 역과 멀지 않은 곳 괜찮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나이트 스팟 클라키까지 도보 15분 정도면 가능하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호스텔 중 하나이며, 이 곳 역시 깔끔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침대의 배치 구조가 다른 곳과 좀 다르다.
▲ 일반적인 호스텔에 비해 침대 사이즈가 좀 넉넉한 편이다.
▲ 서비스 데스크가 24시간 운영중이다.
▲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 휴식이 가능한 카페 라운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부기스 역과의 거리가 좀 있어 처음 찾아가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려운 위치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만큼 고급스러운 시설은 여행객들에게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 호텔인가 할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 같은 서비스 데스크를 갖추고 있다.
▲ 다양한 타입의 룸이 존재한다.
▲ 꽤 프라이빗한 샤워공간을 제공한다.
이름부터 럭셔리하다. 그래서 다른 호스텔과 비교하면 조금 가격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숙박해보면 왜 럭셔리인지 이유를 느낄 수 있다. 위치는 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사진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베드 사이즈를 제공한다.
▲ 모던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이 곳의 컨셉이다. 호스텔 중 이런 분위기가 있을까? ^^:
▲ 범상치 않은 분위기는 공용 공간에서도 들어난다.
싱가포르에는 꽤 많은 호스텔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호스텔에 따라 천차만별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호스텔을 찾았다면,
반드시 검색을 통해 사용자 후기들을 확인하고 예약을 하자.
Tip. 호스텔은 분명 호텔과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호스텔에서 체크 인 전, 체크 아웃 후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