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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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SG | [03-준비] 싱가포르에 가자, 그래 가보자..!! 숙박은 어디서..?? 호텔편
- 작성자 수퍼맨이었던
- 20-07-06 14:05
- 조회 9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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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항공권은 구입했으니, 이제 잘 곳을 찾자..!!"
생각보다 숙박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숙박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이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ㅠㅜ
숙박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이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ㅠㅜ
난, 마리나 베이 샌즈에 묵을려고 싱가포르에 왔는데.. 이거 가보기나 할 수 있을지..
답답해진다. ㅠㅜ
싱가포르 여행을 마음 먹고 밀려오는 가장 큰 걱정은 아마도 예상보다 비싼 항공권 가격,
그리고 숙박비용일 것이다.
그렇다. 어떻게 여행을 구성하는지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의 여행비용이 산정되는 곳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싱가포르의 숙박비용은 저렴하지 않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너무 뻔하다. 싱가포르는 국가 전체의 면적이 서울보다 조금 더 크다.
이 또한 간척사업을 통해 얻은 면적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지가는 올라가고,
호텔 이용료 또한 함께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호텔에 대해 알아보겠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래플스 호텔, 풀러턴 호텔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호텔이 줄을 지어 떠오른다.
일반적으로 하루 숙박에 40만원 이상을 지불 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한 호텔들이다.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풀러턴 호텔
▲ 레플스 호텔
정말 멋진 뷰를 자랑하는 마리나 베이 샌즈와 럭셔리의 끝을 보여주는 두 호텔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여행자가 일정 모두를 소화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많은 분들이 마리나 베이 샌즈에 투숙하기를 원한다. 이곳의 수영장 때문이다.
오픈 초에는 투숙객 외에도 수영장 이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불가하다.
투숙객만으로도 수영장 이용객이 어마하다보니..
하지만 정작 다녀온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수영장 외 부분에서 실망감을 나타내고,
수영장 수질과 관련해서도 불만을 제기한다. 그러다보니 비추하시는 분도 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녀온 사람들이 두 번은 안갈꺼 같아요하는 의견일뿐이다.
필자는 추천한다..!!
"한번쯤은 가볼만큼 꽤 괜찮은 경험이다, 해봐도 후회고 못해봐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라."
▲ 인피니티 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 희망을 전할 시간이다.
싱가포르에는 이런 고급 호텔 뿐 아니라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가 꽤 괜찮은 호텔도 있다.
위에서 말한 적당히란 무엇인가?
깔끔한 베드, 친절한 서비스, 쉴 수 있는 수영장, 편리한 교통.. 이 정도 아닐까?
그럼 가격은?
2인 기준 15만원정도면 싱가포르에서는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이런 호텔은 어디가 있을까?
필자가 추천하는 두 곳은 다음과 같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클락키 그리고 V 호텔 벤쿨렌이다.
두 호텔의 특징은 룸 사이즈가 좁다, 비지니스 호텔을 연상하면 된다.
하지만 갖출건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가격이 착하고, 교통이 편하다. 두 호텔 모두..
아래 호텔 바로가기 링크를 이용해 반드시 체크해보길 권한다. 후회할만 한 곳은 추천하지 않는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클락키 둘러보러 바로가기
V 호텔 벤쿨렌 둘러보러 바로가기
호텔 리뷰가 추가되었습니다.
저렴하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 호텔 보스 HOTEL BOSS 바로가기
결론은 이렇다.
일정 중 하루를 마리나 베이 샌즈에 묵어라.
그리고 나머지는 위 두 호텔과 같은 15만원 전후/1박 하는 호텔을 찾아라.
다음 편에서는.. 좀 더 저렴한 호스텔을 이용한 숙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
Tip 1. 해봐도 후회고 못해봐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