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더 싱
싱구루 | 호주느낌 물씬나는 브런치카페
- 작성자 Singuru
- 20-09-12 17:42
- 조회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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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구루입니다.
한주동안 잘들 지내셨나요?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헛! 하면 한주가 가고 핡! 하는 순간 9월이고
이러다 2020년 연말쯤에 나 뭐했니 싶어지는거 아닌가 싶은 요즘입니다.
적어도 여기다 조금씩 기록이라도 남겨두면 무언가하려고는 했다는 증거로 남을까요?
라며 비겁한 정신승리를 노려봅니다. 크핡핡핡핡
평상시에 커피를 끼고 사는 저는 산미(신맛)가 강한 롱블랙을 선호하는데요.
물대신 커피를 하루2리터씩 마시라고 해도 신나서 마실수있는 카페인중독 중증입니다. 옣
커피가 없으면 KOPI-O-KOSONG 으로 라도 대체를 하기도하지만
맛있는 커피를 마실때의 느낌이란...! 생각만해도 좋네요
제가 사랑하는 신맛강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곳.
파아란 하늘과 바다가 그리워 야심차게 호주여행을 계획했었으나 무산됬으니
기분만이라도 호주느낌 나는 커피맛을 즐길수 있는 곳 투척해볼까요?
Robertson Quay 쪽에 가까워 강가를 따라 있는 이곳은 주말이면 유모차도 나와있고
반려동물도 앉아있기도하며 강가에서는 가끔씩 수달떼도 출몰하는 그런 곳이죠.
물론 낮맥 하는 우리같은 사람들도 보실수 있는 브런치카페.
이 체인은 호주에 갔을때도 자주 보여 한손에는 기본 커피 를 실행시켜준 그런 곳-
One North 쪽에 히든젬 으로 숨어있기 딱 좋은곳이었는데 얼마전에 파야레바 PLQ에도
지점이 입점했더라구요. 피콕블루잔에 귀염뽀짝 원숭이가 트레이드마크인 곳
이집은 너어어무 유명하죠. 리버밸리 쪽에 있고 살짝쿵 헤뷔한 Big Brekkie 를 즐길수 있는 곳
가끔 바에 일하는 훈훈한 청년이 제조해주는 덕에 커피맛이 더욱 업그레이드(?)되기도 하죠 ㅎㅎ
흠이라면 커피양이 조금 적은거? 이곳의 커피는 싱가포르내 많은 카페/까페 에서 팔리기도 한다는점!
커먼맨을 들렸다면 체인인 이곳도 괜챦죠. 위치는 TelokAyer 인데
정말 브런치시간대만 열고 칼같이 닫히니 헛걸음하지않게 방문시간 잘 확인하시는게 좋겠구요
여기도 나름 히든젬이긴한데 인기가 너무 좋아 주말에 가신다면 예약은 필수
(예약해도 최대 체류가능시간은 1팀당 90분)
자전거타다 온사람, 아침먹으며 책보는 사람, 반려견과 함께 차마시러 온사람 등
호주 멜번에 영감받아 생긴 곳이라 하는데 천정의 채광창도 좋고
고즈넉하게 수다떨기엔 더없이 좋은곳
여기서만 커피2잔시켜먹은것 비밀아니구요.
아직 연습단계라서 눈이 빙빙 돌아가게 어지럽고 모자르지만, 영상도 같이 올립니다^^
주말에는 브런치! 한다면 들려보시구요.
호주앓이중인 커피덕후 싱구루는 이만 총총
Good day, 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