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뎅기열 환자 발생 건수 사상 최대치 기록 > 한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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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환자 발생 건수 사상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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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싱가포르 정부기관은 2020년 뎅기열 환자의 수가 2019년 전체 뎅기열 환자의 수를 뛰어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에만 총 1,678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병을 하였고 이 수치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숫자라고 합니다.

13일, 2020년 뎅기열 환자수는 총 17,249명로 발표되었고 이는 2019년 전체 발병 환자 수인 15,998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2020년 뎅기열 발병환자의 수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역대 최대 뎅기열 환자의 수는 22,710명으로 해당년도는 2013년입니다.

지난 달에는 1주간 뎅기열 환자의 수가 역대 최고치인 895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dengue cases jul 14

싱가포르 정부는 또한 총 371곳의 뎅기열 발병지역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이 중 133곳을 10명 이상이 발병한 "매우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부킷판장, 겔랑, 포통파시르, 세랑군 노스, 템페니스 지역을 포함 하고있습니다.

정부는 최소 올해 10월까진 뎅기열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뎅기열 예방을 위한 법적 조치 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법적 조치 사항 보러가기 (클릭)

 

 

 

사진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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