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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3월 4일)부터 지난 14일 동안 한국, 이탈리아 북부, 이란을 여행한 여행자들은 싱가포르에 입국하거나 환승할 수 없게 됩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항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4일 동안 해당 지역을 방문했던 싱가포르인, 주민, 장기 패스 소지자들은 입국이 허용되지만, 자가격리 공지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보건부는 싱가포르 국민들에게 이란, 이탈리아 북부, 한국, 일본에 대한 불필요한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요일 오후 11시 59분부터는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모든 국적의 여행자들은 검문소에서 코비드-19 면봉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