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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필로폰 밀수, 마약과의 전쟁 싱가폴편
- 작성자 KORDOTSIN
- 작성일20-06-22 10:52
- 조회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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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4명의 싱가포르인들이 드론을 이용하여 조호바루에서 크란지로 마약을 배송하다 적발되었습니다.
29살과 34살인 그들은, CNB (Central Narcotics Bureau) 중앙 마약 정보국과 싱가포르 경찰에 의해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휴대폰 검사 후 비행기록을 검사하였습니다. 크란지에서 드론을 날려보내 조호바루로 보낸 후
무려 278g 필로폰을 챙겨 다시 크란지로 드론을 비행시켰습니다.
그 후 마약 정보국 직원의 수사로 Kranji Reservoir Park에 주차해놓은 자동차를 발견하였고,
이 곳에서 35g의 필로폰과 8g의 헤로인, 195알의 엑스터시를 발견하였습니다.
수사는 계속되었고, 목요일 마약 정보국 직원은 마약 밀수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의 집(Marne Road)에 강제로
진입하였습니다. 76g의 필로폰과 소량의 헤로인, 2개의 Erimin-5 (니메타제팜, 벤조디아제핀) 그리고 $13,230의 현금을
발견하였습니다. 40살의 용의자는 구속되었습니다. 뿐 만아니라, 같은 사유지에 거주하던 24세 여성이 약물 오남용으
로 구속 되었습니다.
이로써, 마약 정보국과 싱가포르 경찰은 총 389g 의 필로폰, 8g의 헤로인, 엑스터시 195알 그리고 Erimin-5
(니메타제팜, 벤조디아제핀) 2 테블릿을 압류 하였습니다. 이는 총 $44,000 상당의 마약입니다.
드론으로 마약을 밀수하던 두 용의자는 저번 주 금요일에 마약 밀수 Class A로 분류되어 구속 되었습니다.
389g의 필로폰은 220명에게 투약 될 수 있는 양이라고 하고, 조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필로폰은 상급 중추신경각성제로 Meth 또는 crystal Ice라고 불리며 히로뽕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필로폰은 의존성이 매우 심한 약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필로폰과 헤로인은 향정신성의약품인 마약류로 분류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격하게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마약과 보이지 않는 전쟁 중인 싱가포르 경찰과 CNB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