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의 품격 '황실'
- 한식
- 탄종파가
- KORDOTSIN
- 19-06-15 16:32
- 2,229
황실
최근 들어 많은 중화요리집이 생기고 있습니다.고기구이집 다음으로 많은 업종이 중화요리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로 생겨나는 업체들 중,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중화요리 맛집 '황실'을 소개합니다.
<황실>
과연 고품격 중화요리집을 논할 때 황실을 빼놓을 수 있을까요? 다양한 중식 메뉴, 한식 메뉴 그리고 한국에서도 쉽게 즐기지 못하는 다양한 고품격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품격 인테리어>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황실 다운 인테리어, 대형 룸도 완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미팅 때도 문제 없습니다.
<水井坊>
또한 소주와 맥주, 그리고 막걸리 이외에 중화요리와 잘 어울리는 수정방, 이과도주 또한 즐기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탕수육 set>
짜장면이 맛이 없다면 중화요리집이 아니죠. 황실의 짜장면은 각종 신선한 야채와 돼지고기 그리고 춘창을 볶아 춘장에 맛과 돼지기름이 적당히 어울러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쫄깃한면>
쫄깃한 면발에 보통은 양념이 잘 안 베이지만, 황실만의 노하우로 직접 뽑는 면만을 사용하여, 면 깊숙히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백한 짜장면>
<탕수육>
황실의 탕수육은 조금 특이했습니다. 보통 길쭉한 형태의 돼지고기튀김이아니라, 마치 몽실몽실한 모양의 튀김 이였습니다. 확실히 길쭉한 형태의 튀김은 딱딱하고 질긴 느낌이 강한데, 황실의 튀김은 부드럽고 쫀뜩하며 담백한 맛 이였습니다.
<짬뽕>
불 맛, 매운맛 요즘 뜨는 식습관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매운맛을 즐기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불닭 소스니, 불 맛 소스니 기분 나쁜 매운맛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황실의 짬뽕은 신선한 해산물과 진한 사골 육수로 우려낸 육수에 매콤한 불 맛을 더해 진하면서도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깊은 매운맛>
황실 짬뽕 추천드립니다.
<황제 보쌈>
황제 보쌈, 상상이 되시나요? 정말 이름 그대로 황제 보쌈입니다. 부드럽고 푸짐한 보쌈과 새우, 가리비 그리고 통문어 한 마리가 그대로 올라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황제 보쌈입니다.
<육해공의 조화>
<싱싱한 문어>
문어와 가리비를위해 따로 초장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회>
육회, 웬만한 고기구이 집도 선보이기 힘든 메뉴입니다. 그러한 이유론 신선도 이유가 가장 클 것입니다. 하지만 황실에서 이렇게 신선한 육회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재료의 신선도가 최고라는 것입니다.
<소스>
육회만을 위한 3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소스마다 육회의 맛을 색다르게 바꿔줍니다.
마치 새로운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소고기초밥>
황실의 섬세함이 느껴지나요? 육회를 주문 시, 화려한 프레이팅과 얇은 양파 사이에 숨은 소고기 초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먹는 재미라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노른자>
고소한 노른자를 터트려 육회와 함께 잘 비벼주세요. 잘 비벼질수록 황실만의 특별한 육회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장피>
기름진 음식이 부담되신다고요? 귀한 손님을 대접하고 싶으시다고요? 황실의 양장피를 추천드립니다. 잘 손질된 갖은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 그 위에 부어지는 새콤한 겨자소스. 특별한 날, 황실의 양장피와 함께하세요.
<잡채>
한식까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을까요? 센 불로 신선한 야채를 빠르게 볶아내 아삭함과 불 맛이 느껴지는 잡채입니다. 맛보는 순간 느껴졌던 생각은, 볶음밥과 짜장 소스와 함께 비벼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대찌개>
모두가 사랑하는 부대찌개입니다. 저는 맨 처음 중화요리 맛집인데, 왜 사람들이 부대찌개, 잡채, 해물찜, 쭈꾸미 삼겹살 등등 이러한 한식을 먹으러 가는지 궁금했습니다. 드셔보시면 느끼실 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신선한 재료와 퀄리티 있는 다양한 소세지 그리고 깊은 맛을 내는 사골육수 입니다.
<푸짐한양>
또한, 사진과 같이 국물이 하얘 보일 수 있지만, 끓이기 시작할 때 양념장을 잘 풀어주세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끓여서 나오는 게 아닌, 신선한 재료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먹을 수 있어 믿음이 갑니다.
<다양한 음식>
싱가폴에 많은 중화요리집이 있습니다. 화려한 눈속임이 아닌,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황실에서는 눈속임이 아닌, 신선한 재료, 황실만의 노하우 그리고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닷싱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중화요리 맛집, 황실, 지금 바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