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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인생샷 건지기 제 3탄, 머라이언 파크
- 지역 래플스플레이스
- 작성자 KORDOTSIN
- 20-03-10 11:03
- 조회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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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싱 싱가포르에서 인생샷 건지기 제 3탄은 싱가포르의 관광 명소, 머라이언 파크입니다.
1탄 주치앗 쿤셍로드과 2탄 하지레인은 이국적인 느낌과 남들은 잘 가지 않는 유니크한 장소였지만
머라이언파크는 싱가포르에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들리는 곳이죠.
하지만 소개를 안하고 지나가기엔 너무 유명하고,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많은 스팟 중 한군데 이기 때문에 오늘은 머라이언 파크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 머라이언 파크 가는 법
MRT 래플스 플레이스 (Raffles Place) 역 B 번 출구로 나온 후, 플루톤 호텔을 바라보고 오른편 길을 따라 도보로 7~10분 소요
싱가포르를 처음 오시거나 아직 안와보신 분들은 싱가포르를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생각 하시는게 마리나베이샌즈 아니면 머라이언이죠.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사자의 머리에 물고기 몸을 한 신화 속 동물입니다. 머라이언은 인어라는 뜻의 Mermaid 와 사자라는 뜻의 Lion이 합쳐진 말입니다. 머라이언의 몸은 ‘바다 마을’을 뜻하는 '테마섹'이라고 불리던 한 어촌마을에서 시작한 싱가포르의 기원을 상징합니다. 머리는 싱가포르의 원래 이름인 '싱가푸라' 또는 말레이어로 사자도시를 뜻한답니다. 입에서 물을 내뿜는 이 거대한 머라이언 상은 크기가 8.6미터, 무게는 무려 80톤! 실제로 보면 꽤나 거대합니다.
이런 포즈 이제 식상하죠? 독특한 포즈를 찾아 나만의 사진을 간직해봅시다.
싱가포르는 물론 낮에도 아름다운 나라이지만, 밤이되면 더욱 빛나는 나라입니다. 머라이언 파크를 밤에 방문하신다면 앞에는 마리나베이샌즈와 싱가폴 플라이어, 뒤 에는 라플스플레이스의 거대한 빌딩숲들을 야경으로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싱가폴은 밤이 더 아름다운 나라 인거 같습니다
입에서 물을 뿜는 머라이언과 함께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머라이언 파크, 밤에는 특히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시작하는 레이저쇼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8시와 9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1시에 한 차례 더 진행됩니다.
레이저쇼와 함께라면 더더욱 아름답다
누구나 알고있는 상징적인 덩치 큰 머라이언은 엄마 머라이언이고 그 뒤에 귀여운 아기 머라이언도 있으니
확인 해봅시다.
흠...
오늘은 누구나 다 아는 머라이언 파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인생샷 건지기 명소 4탄은 1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세인트엔드류 성당, 차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