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 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인구 약 170만의 거대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금융, 상업, 서비스등 모든 면에서 말레이시아의 대표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과 동시에 잘 꾸며놓은 아름다운 자연공원, 오랜 전통의 사원등 어딜가도 눈이 즐거운 도시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쿠알라 룸푸르 또 저번에 포스팅한 말라카도 근접하여 관광객들의 여행코스 짜는 일도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쿠알라 룸푸르를 방문한다면 대표적으로 어떤 곳을 가야 좋을지 소개 해드리려합니다.

[자멕 모스크/Jamek Mosque]

쿠알라룸푸르에서 2번째로 큰 자멕 모스크는 클랑 강과 곰박 강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인공 안개를 뿌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커플분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저녁에 여유로운 시간대에 앉아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출처:https://misstourist.com/best-things-to-do-in-kuala-lumpur-malaysia/

출처:http://roddy.net/adrift/2017/03/14/port-klang-kuala-lumpur-malaysia-saturday-11-march-2017/

[메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기념관과 국립 음악 박물관, KL 시티갤러리등 주변에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 쿠알라 룸푸르를 방문하신 분들은 필수적으로 선택하시는 코스중 하나입니다! 저녁에는 멋진 야경을 구경하시거나 낮 시간대에는 여러 무료 박물관들도 많으니 한 번쯤 가보셔서 동양과 서양이 잘 어울러진 말레이의 문화를 경험하고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https://fineartamerica.com/featured/merdeka-square-kuala-lumpur-malaysia-ivan-pendjakov.html

출처:https://travelmalaysia.me/on/guide/Kuala%20Lumpur/25370/@merdeka-square-kuala-lumpur-3

[바투 동굴]

가는 과정이 조금의 힘듬(?)이 있지만 매년 1월 말 부터 2월초에 열리는 타이푸삼 축제를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여 관람하신다면 올라가는 계단의 힘듬이 싹~ 잊혀질 정도로 성대한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외 기간에도 '무루간' 동상과 입구에서부터 이곳 저곳 원숭이들의 환영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출처:Daum 블로거 꼬끼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말레이시아의 상짐물, 가장 자랑스럽게 내놓은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한국 건설회사에서 시공한 걸로도 유명하죠. 반쪽은 한국의 삼성건설, 극동건설 그리고 나머지 반쪽은 일본 건설회사에서 시공하였는데 한국에서 며칠 더 늦게 건설에 착수하였지만 완공은 한국이 더 빨리했다는 전설의 일화로 유몀합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트윈 타워에서 비추는 불빛은 말레이시아의 야경을 더 아름답게 해줍니다. 랜드마크인 만큼 꼭 한 번은 방문해보셔야 할 필수코스!

출처:네이버 블로거 원스타픽

출처:위키백과

이 밖에도 잘란얄로 야시장과 국립 모스크(사원)등등 가볼 곳이 너무나~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꼭 가보았으면 하는 곳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